[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주요 도로의 혼잡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명지대입구사거리 좌회전 시간 연장 등 교차로 47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명지대입구사거리는 처인구청 방면에서 용인소방서 방면으로 향하는 직‧좌회전 신호를 15초 늘렸다. 평균 9대의 차량이 추가로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평소 긴 정체로 직진차로를 방해하던 좌회전 차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남사 시내 방향 남곡사거리 직‧좌회전 신호도 11초 연장해 신호당 평균 7대가 추가로 통행하도록 했다. 한숲시티에서 화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많은 봄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5월15일까지 소각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특별대책기간에 산불이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각 구청에서는 산불을 낸 경우는 물론이고 불법 소각을 하다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다 적발되면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시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의료 공백이 점차 현실화 되는 가운데 용인시가 용인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로 했다.용인시는 용인소방서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류광열 제1부시장은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만나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중증이 아닌 환자에 대해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송을 당부했다.이어 상급병원 재이송에 대해서는 환자의 증상에 따른 중증도 분류를 통해 이송의 효율성 제고와 평상시에도 재난과 관련된 응급의료 체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병목 구간을 뚫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올해 지역 내 13곳 도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도로 신설에 앞서 국공유지 활용이나 노면 조정으로 차로를 확보해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쪽에서 시청‧역북지구 방면으로 이어지는 성산로의 여수곡터널에서 유림1교차로 사이 1km 구간에 직진차로 1개를 추가한다. 이곳은 양방향 편도 1개 차로만 있어 출퇴근 시간대 마성IC 일대에서 나오는 차들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지난 15일 고등시험연구원(IAE)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고등시험연구원은 협력 사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기술, 인력,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등시험연구원은 민간 자립형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매년 100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원만 250여 명에 달한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수소 발전, 폐자원 재활용 기술, 바이오 자원 순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5회로 확대·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또한 서비스 대상도 기존 23개 공공도서관에다 8개 스마트도서관(용인시청, 운동장·송담대역, 원삼면, 보정동, 기흥동, 성복역, 동천동, 신봉동)까지 추가해 범위를 넓히고 어린이원서까지 상호대차를 신청할 수 있다.상호대차는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거나 대출 중인 경우, 다른 도서관의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통합반납을 통해 대출한 도서를 관내 공공도서관 어느 곳
◇용인시 ▲기획조정실장 신성수 ▲처인구청장 송종율 ▲행정과장 이영민 ▲처인구 대민협력관 한상욱 ▲기획조정실 인사관리과 한상무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서영석 ▲하수도사업소장 이재석 ▲기흥구 마북동장 김진희 ▲기흥구 상하동장 김요한 ▲기흥구 보정동장 서경순 ▲기흥구 동백2동장 이수현 ▲수지구 상현3동장 공미경 ▲수지구 죽전1동장 권현찬 ▲처인구 모현읍장 이미영 ▲처인구 역북동장 최은영 ▲처인구보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이날 의결한 조례안 중에는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수도 급수 조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가 포함돼 있다. 용인시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을 살펴봤다.◆드론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용인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용인시 지역 학교시설개선에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금은 용인지역 내 18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64억1400만원,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132억3700만원이다.또한 용인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개 시설 건립에 필요한 212억원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이 같은 결과는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장상윤 차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용인지역에 대한 교육예산 지원 필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용인물류터미널(지산물류)의 이기심과 꼼수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는 강경 방침을 밝혔다.용인시는 7일 처인구 백암면에 용인물류터미널 사업을 진행하는 ㈜용인물류터미널이 사업 승인에 필요한 시와의 실시협약 체결을 지연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에 따른 시의회 요구 사안인 공공기여에도 매우 비협조적인 태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용인시에 따르면, ㈜용인물류터미널은 지난 2015년 전 사업자의 사업지를 낙찰받은 뒤 사업 규모를 키우려고 사업구역을 확대해 국유지를 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이창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용인시의회의원이 지난달 31일 제17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김진석, 이창식 용인시의회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김진석, 이창식 의원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시는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똑똑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용인시는 2023년~2027년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용인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에는 사업 시행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현재 스마트도시 건설을 목표로 시와 협의 중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경기도시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이 1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와 수지구에 비래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용인시는 처인구·기흥구·수지구 등 3개 구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원도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처인구는 기흥구(43만5800명), 수지구(37만8000명)에 비해 인구수가 36만3500여명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도농 복합지역으로 구성돼 있어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김 의원은 올해 9월 기준 처인구 양지면 인구는 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4억원을 들여 구입한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베일러)를 50여 일간 축산농가에 임대한다고 14일 밝혔다.옥수수와 옥수수대까지 같이 수확하는 옥수수 수확기는 30여 한우, 젖소 농가(작목반)의 56.6ha에 달하는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저렴하게 임대해달라는 축산농가 요청에 따라 고가의 장비를 시비로 구입했다.수확량에 따라 비용을 내는 사적 임대에 비해 농기센터는 옥수수 수확기 하루 당 임대료만 받아 축산농가들이 이용할 경우 사료용 옥수수 생산 비용을 최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운전자들이 해당 어린이와 노약자 보호 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총 57곳에 1대씩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용인시는 국‧도비와 시비 총 17억3700만원을 투입해 우선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 앞, 포곡읍 라온제나어린이집 앞, 기흥구 동백동 동백초 정문, 마북동 구성초 앞, 수지구 신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