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 청년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시는 국비 등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공동상품 개발 및 품평회 개최 등 다농마트 청년몰과 전통시장의 상생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이달 초 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이후 다농마트 청년몰과 전통시장 상인회는 공동 상생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및 문화행사 ▲한여름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재단법인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재단)이 내년 출범한다.재단은 안산시의 10만여 소상공인이 종사하는 관내 49개 상권 등을 전담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재단이 출범하면 현재 안산시 상생경제과 내 1개 팀에서 담당하던 상권 활성화 업무가 보다 세분화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안산시에 따르면 내년 출범 예정인 재단은 1본부3팀(경영지원팀·사업기획팀·사업지원팀) 체제로 구성돼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 업무를 전담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마케팅부터 교육 및 컨설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가 청년 외식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청년 푸드창업 허브’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배달업 중심의 공유주방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 사업에는 경기지역 10개 지자체가 공모해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안산시가 선정됐다.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 와~스타디움 1층 로컬푸드 직매장 옆 공간에 공유주방 4개, 인큐베이팅 2개 및 배달주문을 통제할 중앙관제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라이더와 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청년들의 바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돈 걱정 없는 주거 환경에서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라며 "그 시작이 바로 일자리"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제3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한 뒤 이 같은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정 총리는 "청년이 직접 만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출범한 지 곧 200일이 된다"며 "올해만 26조원의 청년 예산이 집행되고 모든 청년에게 골고루 혜택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신안코아에 조성한 ‘복합청년몰’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공공임대상가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신안코아 지하층에 자리 잡은 복합청년몰은 청년창업공간 20개(음식업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이를 통해 노후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문화 제공과 함께 신·구문화가 조화된 안산시 최고의 상권으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앞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지역경제 회복대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안산시 상인대학 수료 11개 상권 상인 회장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안산시 지역경제의 변화와 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상인대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지난 14일 진행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복합청년몰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조성과 노후상가 거리활성화 지원, 희망상권프로젝트 등 상권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다농마트 상인회를 찾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3일 안산시에 따르면 다농마트 전통시장은 지난달 중기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문화체험을 겸한 판매시설 조성 ▲휴게공간 조성 ▲소비활동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콘텐츠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난달 30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윤화섭 시장은 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과 시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바우처,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대한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대상을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내년도 지원 대상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는 지방비를 조기에 예산에 반영할 수 있고 신청 대상 시장은 사업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특징을 보면 코로나19 여파를 민간 상생을 통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 전통시장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까지 30억 원이 투입돼 새롭게 탈바꿈한다.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신안코아 전통시장도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안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사업을 따낸 쾌거를 이뤘다.10일 시에 따르면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3711㎡ 건축물에 1992년 12월 개설돼 현재 의류점과 다양한 공산품 판매점, 커피·제과점 등 390여 점포가 입주해 있다.한 때 안산시 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지역경제 회복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일을 끝으로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13일 16명의 확진자가 모두 완쾌됐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들며 소비생활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마련에 나섰다.시가 마련한 추진대책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상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축된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대구시는 대구약령시장이 추진하는 ‘2019년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제고와 예비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대구약령시 복합청년몰은 중구 종로2가 소재 한방 의료체험타운 내에 조성된다. 한방식자재를 활용해 약식동원 먹거리 업소, 도심형 루프탑 전망대 활용 카페 등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자영업 매출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18조원 규모의 지역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키로 했다.또 지역신보 보증을 매년 1조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2022년까지 17조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소상공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정부는 창업(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장(상권활성화, 소공인복합지원센터) , 퇴로・재기(폐업지원센터) 등 자영업자가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의 기반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및 주요 자영업 협・단체는 20일 당·정·업계협의를 개최하고 이
중소기업벤처부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3조8317억 원 가운데 약 41% 수준인 1조5651억원(총지출 기준)은 고용위기지역 및 중소기업지원 예산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조5983억) 대비 332억원 감액된 규모다. 중기부 추경안에 따르면 우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897억원, 스마트공장 547억원 등 대-중소기업 간 근로여건 격차 완화를 위한 4개 사업에 1575억원을 편성했다.또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오픈바우처 1013억원, 팁스 282억원 등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8개 사업에 7116억원을 투입한다. 소상공인 융자 3450억원, 복합청년몰 조성 117억원 등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화를 위한 6개 사업에 3704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