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 코리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했다.최 시장은 출국에 앞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동남아 및 인도양으로 진출하는 핵심루트인 메콩벨트 지역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출장을 통해 전 세계에 안양시와 관내 기업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 판로를 확보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메콩벨트는 메콩강 유역의 5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을 의미한다.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오는 29일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 프로모션을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국내선 6개 노선, 국제선 32개 노선이 대상이다.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2만1100원부터, 국제선은 서울발 6만1500원, 부산발 5만1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노선별로 보면 서울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도쿄(나리타)·후쿠오카·오사카·나고야·마쓰야마·오키나와·삿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상대로 6-0으로 대승했다.AFF 챔피언십은 동남아시아 최고 권위 대회로 격년제로 열린다. 10개 팀이 5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가 크로스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베트남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B조에 속했다. 말레이시아와 나란히 1승을 챙긴 상황에서 골 득실에서 베트남이 앞서 조 1위에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코로나19로 막힌 부산과 라오스 비엔티안의 하늘길을 다시 잇는다.에어부산은 내년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해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넓힌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든 항공사가 운항을 중단한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에어부산의 전세기 항공편 운항을 통해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에어부산의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여행사와 항공기 전세 계약을 통해 운항된다.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5분에 출발해 현지 왓타이공항에 오후 11시 30분 도착, 귀국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본격적으로 운항을 재개한 지난 5월 이후 탑승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평균 탑승률이 80%를 넘기며 수도권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2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에서 정기편 7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방콕·칭다오·코타키나발루·나트랑)과 부정기편 2개 노선(미야자키·비엔티안)을 운항해 전체 노선에서 80%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월간 탑승객 수는 7만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첫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한 2019년 1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진에어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나트랑'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형신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김영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 나트랑으로 향하는 첫 항공편을 구매한 고객 1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나트랑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20시 45분 출발하는 스케줄로 1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코트라가 민관 협동 온실가스 국제 감축 프로젝트 발굴에 착수했다.코트라는 이달 28일부터 5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2 베트남-라오스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파트너십 포럼 ▲온실가스 감축 사업 파트너링 상담회 ▲탄소중립 및 조달 관련 기관·기업 방문으로 구성됐다.녹색성장 파트너십 포럼에서는 국별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현황과 관련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의 자원환경부·원자력연구소·세계은행·국제녹색성장기구·유엔개발계획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진에어가 4분기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자본잠식 논란 소멸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4일 대신증권은 진에어에 대해 3분기말 부분 자본잠식 가능성이 있지만 4분기에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진에어의 전 거래일 종가는 1만2000원이다. 지난 21일 진에어는 장중 19.46% 급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자금시장 경색에 따라 진에어가 진행중인 영구채 발행이 차질을 빚을 수 있고, 이에 자본잠식 가능성이 부각되면서다.양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새마을금고가 외화 부족, 환율급등 등으로 위기 상황에 부닥친 라오스에서 '저축운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라오스는 미얀마·우간다에 이어 3번째 국외 새마을금고 설립 국가다. 2020년 12월 라오스 최초 금고인 락하십성 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라오스는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말 기준 2514달러(약 322만원)에 불과해 유엔이 지정한 최빈국가 48개국 중 하나다. 현재 라오스 경제는 코로나 장기화 및 외화 부족으로 환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해외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이하 K-City Network)으로 도시개발형 6건(6개국), 단일 솔루션형 6건(5개국) 등 총 12건(11개국)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해외 23개국 정부, 공공기관이 신청한 80건 중 국내·외 관련기관 의견과 양국 협력관계, 스마트시티 사업 유망성, 우리 기업의 수주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도시개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라오스 비엔티안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0일 준공식을 열었다.라오스 비엔티안 왓 시 사켓 사원 안에 있는 수원화장실은 전체면적 27㎡로 남·여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 등을 갖췄다.남자 화장실에는 양변기 2개·소변기 3개·세면대 2개, 여자 화장실에는 양변기 4개·세면대 2개가 있다. 장애인 화장실에는 대변기와 세면기가 1개씩 있다.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완공했다.왓 시 사켓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하루 평균 540명이 방문하지만, 기존 공중화장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지난 5일부터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개최된 2019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8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차기 개최지를 발표하는 총회를 끝으로 폐회했다.2006년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로 창립 이후 2년마다 우수한 탈문화를 보유한 국가와 공동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2009년 태국 방콕, 2011년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2013년 부탄 팀푸, 2015년 중국 상해, 2017년 라오스 비엔티안, 2019년 필리핀 바콜로드시에서 일곱 번째 총회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장관 취임 첫 해외 행보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 참석하여, ‘디지털 변혁을 위한 스마트 연계성'을 중심으로 미래 정보통신분야 협력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아세안 사무국 대표 및 회원국(10개국) 장·차관과 함께 2019년과 2020년 정보통신협력사업을 제안·승인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이다.올해는 우리나라가 아세안과 대화관계를 수립한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201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국외 행보로 24일과 25일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 참석하여 신남방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변혁을 위한 스마트 연결성'을 토론한다.우리나라는 아세안과 1989년 대화관계를 수립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며 부산 벡스코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를 오는 11월 개최한다.이번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의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이 동남아시아 라오스에서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KT는 지난 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라오스 보건부,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함께 '라오스 GEPP' 출시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진행하는 '라오스-이종욱펠로우쉽 10주년 기념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행사에는 분꽁 시하웡 라오스 보건부 장관, 폰파삿 사야멍쿤 라오스 감염병 관리국 부국장, 신성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