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의 월 정기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기존 혜택(+)에 혜택(+)을 한번 더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인 유플투쁠을 이달부터 운영키로 했다. 유플투쁠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 영역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푸드빌이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영업이익을 냈다.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영업이익으로 베이커리 브래드 ‘뚜레쥬르’의 글로벌 성과를 입증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푸드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8447억원,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2%, 73.6% 증가했다. 지난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영업이익이 연평균 3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다.회사는 전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달성했고, 뚜레주리를 앞세운 ‘K-베이커리’ 해외 실적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는 '달.달.혜택', 'Y포차', '달.나.라 티켓' 등 모든 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4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을 1일 공개했다.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KT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 등으로 나뉜다.특히 이번 달에는 달달혜택에 ‘CJ컬렉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CJ더마켓 ▲N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CJ푸드빌이 7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8월 아르게스 프라이빗에쿼티(이하 아르게스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약 3개월 만에 투자금 납입이 완료됐다.CJ푸드빌은 아르게스PE를 대상으로 약 129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투자 유치가 마무리돼 아르게스PE는 CJ푸드빌의 2대 주주로 지분 12.3%를 보유하게 된다. CJ푸드빌은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 지분가치를 5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CJ푸드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업 간(B2B) 식음 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3’를 열었다.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통 협력사, 식품기업, 푸드테크 및 플랫폼 기업 등 70여 개사가 참여해 B2B(기업간거래) 식음 산업의 전반적인 영역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었다.온라인 사전등록 신청자 수를 포함해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몰린 이번 박람회는 CJ프레시웨이의 차별화 전략과 강점을 설명하는 '기업소개관'으로 시작됐다. 푸드 솔루션 기업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빕스’가 기내식 시장에 진출한다.CJ푸드빌은 이스타항공 기내식에 빕스 메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내식 메뉴는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며, 이스타항공 전용 상품으로 개발됐다. 기내 좌석에서도 편하게 취식할 수 있게 떠먹는 형태로 만들었다. 높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항공기 내부 환경을 고려해 기내 오븐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용기를 적용했다. 특히 기내식 메뉴 제조과정에서 반복된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등 맛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페퍼로니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세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로 적자 수렁에서 탈출한 CJ푸드빌이 최근 군대 급식에서 발군의 성과를 내며 3년 연속 흑자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ROTC 장교 출신인 김찬호 CJ푸드빌 대표가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면서 ‘김찬호 매직’이 새로운 분기점을 맞았다는 평가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자사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빕스’의 바비큐 폭립 제품을 군부대 사단급 이상에 납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빕스의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더블업(개당 2만6320원)’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이달 중 단팥빵, 크림빵 등 제품 15종 평균 가격을 5.2%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주요 제품인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 등은 개당 100~200원 수준에서 가격이 내려갈 예정이다. 뚜레쥬르 운영사인 CJ푸드빌은 “밀가루 외 다른 원·부재료 가격, 생산·유통 전반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정부의 식품가 인하 압박에 라면, 제과, 제빵, 제분 등 식품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하를 선언했다. 앞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5일 IT업계에서는 멤버십 프로모션, 광고 솔루션 출시, 전략적 제휴 체결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멤버십 등급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달.달.혜택'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나스미디어가 KT와의 AI 기반 광고 최적화 솔루션인 나스미디어 AI 스위트를 출시했다. 리디가 CJ ENM과의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고, 카테노이드가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를 내놓았다. 인크루트가 AI 자소서연습 서비스 '잘쓸랩' 출시를 기념해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입쌀 사용 실태가 드러나며 질타받았던 CJ제일제당이 여전히 다수 생산제품에 수입쌀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의 수입쌀 사용 행태는 쌀농가의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8개 제품에 걸쳐 수입쌀을 원재료로 사용 중이다. CJ제일제당이 운영 중인 온라인몰 CJ더마켓의 판매제품 중 수입쌀을 사용한 제품은 '햇반쿡반' 브랜드 제품이 21개로 가장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고객의 멤버십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T멤버십 바코드'에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결제바코드'는 기존의 할인·적립 혜택을 위한 T멤버십 바코드에 'SK페이' 결제 기능을 접목한 것으로, 지금껏 멤버십 이용과 결제가 별개로 이뤄졌던 방식과 달리 결제바코드를 제시하는 것만으로 멤버십 혜택 이용과 함께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SK텔레콤은 고객이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혼선을 겪지 않도록 T멤버십 앱 업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6일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고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급 부위를 활용한 스테이크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 실속형 선물 수요를 겨냥해 시그니처 간편식 선물세트 2종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선물세트 종류는 '토마호크 세트', '포터하우스 세트', '스테이크 세트'로, 세 제품 모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채끝등심, 플랫아이언, 살치살 3종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는 CJ푸드빌과 함께 '비스포크 큐커'로 즐길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큐커 한대로 모두 구현하는 기기다. 각 제품을 별도로 갖출 필요 없어 주방공간을 한층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최대 4가지 재료를 동시에 조리 가능한 '멀티쿡' 기능, 파트너사 식품을 바코드로 스캔하면 조리값을 자동 세팅하는 '스캔쿡' 기능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다양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외식업계가 집콕·홈파티족을 잡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역강화기간이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겹친 기간이어서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보고 다양한 이색 음식을 앞세워 집콕족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5%가 올해 연말 모임 장소로 홈파티를 꼽았다.이 같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사회초년생인 20대 직장인 A씨는 어떻게 하면 한푼이라도 더 아낄지 고민이다. 어렵사리 취업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월급날이 오기도 전부터 주머니 사정은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A씨는 아침마다 붐비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며, 커피 한 잔에 하루를 버티고, 퇴근 후에는 넥플릭스를 보는 낙에 기댈 뿐 딱히 과하게 소비한 것도 없다는 하소연이다.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은 많지 않은 월급만으로 자취방 월세, 공과금, 대중교통요금, 통신요금, 식비 등을 해결해야 한다.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지난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