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해 12월 수원시는 발달장애와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달장애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을 구축했다.발달장애 관련 정보를 통합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공공기관에서 만든 홈페이지·앱은 시민들의 만족도·이용률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실수요자인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성공한 공공홈페이지'를 만든 비결은 바로 수요자와 활발한 소통이다. 수원시는 새빛이음 구축 시작 단계부터 발달장애인 가족, 전문가, 발달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등의 의견을 듣고, 또 들었다.한국장애인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쓰오일은 친환경 국제인증제도인 ISCC 인증 3종을 동시에 취득하면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글로벌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언으로부터 ISCC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SAF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따른 저탄소 연료 제품 생산을 인증하는 ISCC EU, 그리고 자발적 시장(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공지능(AI) 기술 일상화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경과원은 오는 5월까지 AI분야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AI 실증 및 AI 인재 양성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과원은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 AI 실증 지원사업은 3월,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4월에 모집할 예정이다.본격화되는 AI 시대에 발맞춰 경과원은 2017년부터 AI·메타버스·로봇·데이터 분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A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비례)은 12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 도 산하기관의 임금피크제 개선방안 등을 짚었다.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와 인도의 구분 없이 종횡무진 질주하고, 무질서하게 세워져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를 포함한 도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도차원의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 이용자 및 대여 사업자가 지켜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6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6억1670만원을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경북교육청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BC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법인․개인카드로,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금액)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했다.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 사업 지원과 교직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통일성 있는 시정 홍보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 배가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5일 시 주요 정책의 통일성 있는 홍보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시청 회의실에서 시 산하기관 홍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홍보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시 산하의 11개 기관 홍보팀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홍보 성과 공유와 함께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통일성 있는 홍보전략, 현안 사항에 대한 일원화된 전달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안산시 주요 정책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 대상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날인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벌인다.주요 감찰 내용은 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와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SNS를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행위다.이와 함께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복무 기강 해이와 민원처리 지연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도 점검한다.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31개 시군을 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26일 열린 2024년 첫 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경북도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도민의 요구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대구 앞산 승마장의 관리 부실과 후속 조치 소홀을 질타하고 부지매각, 사용료 징수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관광지 요금과 관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이행을 위한 전담 조직이 발족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 지원방안 및 하위법령 마련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하기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단은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단장으로 삼아 농식품부·산하기관·지자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 식용 종식 추진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개 식용 종식 로드맵 마련 및 관련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한 동물복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18일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배 의장은 1년 전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가 올해부터 ADHD 선별검사비 뿐만 아니라 정밀검사비도 지원한다.경주에 주민등록을 둔 0~7세 영유아에 대해 ADHD 1인당 4만원의 선별검사비와 선별검사자 중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1인당 10만원의 정밀검사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해는 1461명의 영유아에게 ADHD 선별검사비 5844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1800명을 예상으로 선별검사비 7200만원뿐만 아니라 400명을 예상으로 정밀검사비 4000만원 등 총 1억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는 전국 최초로 2022년 9월에 보건복지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행정보건복지분야의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지난 12일 구미에 위치한 ‘경상북도 행복재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해 현장에 있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 제도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경북행복재단 현장방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11~19일 산림자원개발원, 안동소방서, 119특수대응단을 시작으로 도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19개소)을 방문한다.‘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도 출자·출연기관 등 도정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현장 중심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를 통한 정책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일자리를 1만4101개 창출할 것이라고 12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2023년 일자리 창출 1만4024개 목표 대비 107%인 1만499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만큼 올해도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광명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계획을 살펴보면, 1만4101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 장려금 지급, 창업 지원 등 102개 사업에 547억원을 투입한다.사업별 목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027개, 직업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