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각계 전문가와 기업, 석학,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화성시 ESG 행정·경영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시 행정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려는 취지에서 열렸다.이인구 선문대학교 교수는 ‘ESG의 본질과 기업경영 및 행정시스템의 적용’을 주제로 지속가능 경영과 경영·행정 시스템의 차이점 및 운영 마인드를 소개했다. 이어 법무법인 화우의 김도형 박사는 ‘K-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 정부의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웨어러블 OLED를 통한 신생아 황달 치료 효과를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을지대 병원, 가천대, 선문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황달을 앓는 신생아의 혈청에서 청색 OLED 광원에 의한 빌리루빈 감소를 포착했다고 22일 발표했다.최경철 교수 연구팀은 황달 치료에 효과적인 470㎚ 파장의 청색 OLED를 사람이 착용 가능한 직물 위에 구현해 높은 유연성을 유지하는 웨어러블 OLED 소아 황달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 직물 기반의 청색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공정거래법보다 회사법상 내부통제시스템 마련을 통해 규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 규제는 특정 요건의 기업이 모두 대상인 만큼, 정상적 거래도 미리 검증해야 하는 사전 규제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제3회 공정경쟁포럼'을 개최해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 규제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전문가 패널로 곽관훈 선문대 교수,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신영수 경북대 교수, 황태희 성신여대 교수, 이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협업기관 통합업무지원시스템’으로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제안’에서 대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지방 공공기관 혁신·정책제안’은 지방공공기관의 발전과 혁신사례·정책제안 등을 공모해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한다.1차 서류심사를 거쳐 수원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을 선정했고, 지난 28일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혁신사례 발표회 후 수원시를 대상으로 결정했다.수원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Cloud)를 기반으로 한 ‘수원시 협업기관 예산·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법제 선진화 작업에 착수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법에서 회사편 부분을 독립시킨 '전경련 모범회사법'을 7일 제안했다.전경련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주요국 회사법제를 검토해 모범회사법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해외 경쟁기업들에 비해 법·제도적으로 역차별이나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경제계는 1962년 상법이 제정될 당시 우리 경제규모가 1인당 GDP가 100달러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우리 경제가 202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18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경제권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공항·도시계획 및 항공산업 관련 학계 전문가들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과 관련업계 등 산학연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따른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했다.첫 번째 발제에 나선 김명진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제권기획팀장은 인천공항의 경제권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공항경제권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팀장은 "최근 공항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오는 8일 지식재산분야 전문가 계승균 부산대 교수와 고재종 선문대 교수를 초청해 '지식재산, 저자와 만나다'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한다.강연에서는 계승균 교수가 인공지능과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고재종 교수가 지식재산권을 통한 금융거래 및 자금조달 가이드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계승균 교수는 최근 저서 '인공지능과 지식재산권'에서 정신적 활동과 육체적 활동·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간을 규율하는 법규범은 어떠한 인간상을 예정하고 있는 것인가에 관해 고찰하고, 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3만4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3명)과 비교하면 23명 늘었다.신규 확진자 386명은 8월 27일(441명) 이후 86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신규 확진자 38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4명, 경기 8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62명이다.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 19명, 전남 18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바이오 분야 우수기술설명회’를 개최해 공공기술 총 18건을 공개한다.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9일과 10일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설명회에 참여하는 공공기술 보유 연구기관은 건국대, 경북대, 동국대, 선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6개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3곳이다.설명회는 기술 분야별로 구분해 9일에는 의료기기, 웰니스, 바이오헬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가 고교교육에 기여한 75개 대학에 700억원을 지원한다.교육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지원사업은 2년 동안 진행되며, 올해 사업엔 697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등 지난 2016년(459억원)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오는 3월부터 국민연금이 경영 참여 선언을 하지 않고도 주주제안이나 이사해임 청구 등이 가능해진 것에 대해 경제단체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단체들과 '국민연금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를 열었다.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개회사로 "이제 국내 기업들은 국외 헤지펀드뿐 아니라 국민연금의 경영권 간섭까지 받게 되었다"며 "국민연금 설립 목적이 국민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1개국 학생의 참가 속에 치러진 국제 인공지능(AI)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3일 오후 대전 유성구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KAIST 최규진·김태영 씨의 'KVILAB'은 KAIST 루카스 아반치 가우디오(브라질) 씨의 'FGLteam'을 7대 4로 따돌렸다.우승팀은 1만 달러를, 준우승팀은 6000 달러, 3위에 오른 루마니아·슬로바키아 팀은 3000달러를 받았다.1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열린 국제 AI 월드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충청남도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의 한 여학생이 남학생을 칼로 찔렀다는 글이 올라왔다.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선문대학교 칼부림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범인은 남성혐오증 걸린 여자"라며 "평소에도 갑자기 주변 남자들 폭행하고 다녔다"고 밝혔다.이어 "그날도 똑같이 얌전히 있던 사람 뒤통수 우산으로 때렸고, 피해자가 우산 뺏고 위협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여자가 자극 받아서 주머니에서 커터칼 꺼내고 허벅지를 찔렀고, 남자는 반격으로 얼굴을 쳤다. 여자는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국국방획득혁신학회가 창립을 기념해 심포지움을 개최했다.한국국방획득혁신학회(IDEAS)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창립기념 심포지움을 열고 국방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변영환 IDEAS 회장(건국대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교수)은 개회사에서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서 국방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급속히 발전중인 민간기술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심포지움이 국방획득혁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주거․쇼핑․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가 총망라된 천안아산신도시 황금 입지에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를 성황리 분양 중이다.(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로 조성된다.‘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1~1.5룸 구성의 강소형 오피스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