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10:27
문병도기자
엔씨소프트가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에 220억 원을 투자했다.포스는 2009년 설립한 VFX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설립 이후 최근까지 ‘옥자’ (2017년, 감독 봉준호), ‘아가씨’ (2016년, 감독 박찬욱), ‘대호’ (2015년, 감독 박훈정), ‘설국열차’ (2013년, 감독 봉준호), ‘괴물’ (2006년, 감독 봉준호), ‘올드보이’ (2003년, 감독 박찬욱) 등 영화 180여편의 VFX 제작 파트너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테마파크 특수영상, 가상현실(VR)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확보하며 디지털 미디어 전문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포스와 엔씨 지식재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