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발탁돼 2024년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병 지역에 도전하는 조광한 예비후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보였다.특히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유머를 곁들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친화력이 느껴졌다.조광한 예비후보는 28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남양주시는 강남에 인접한 지리적인 위치와 수려한 경관으로 장점이 많지만, 그동안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장 재임 시절 남양주시를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 했고 앞으로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4월 총선에서 충남 논산·계룡·금산지역으로 출마하려는 김장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역에서보다는 중앙무대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총괄팀장을 지내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정통한 인사로 평가된다.중앙무대에서 김장수 예비후보는 보수우파 진영의 이론가이자 전략가로서 명성이 높다. 김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뉴욕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은 정통 학자 출신이다.그가 2024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는 연말을 맞아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꾸러미 및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통합위는 이날 오전 통합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방한 꾸러미 포장 작업을 마친 후 오후 복지관으로 이동해 1인 가구 어르신, 결식아동 총 88가구를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방한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통합위 위원, 청년마당 위원, 지원단 등 통합위 구성원 모두가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현행 2단계인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예비경보를 신설하고 산지 중심으로 지정하던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영향이 있는 산림 연접지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또 산사태 발생확률을 등급별로 분류한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량과 산사태 발생지와 피해영향 구역까지 반영해 재구축하며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70%를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댐, 극한강우 대비 통수단면 확보, 산사태 방호시설 설치 등을 위한 예방사업에 확대 투입키로 했다.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발표했다. 센터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이라는 목표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내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주택과 상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돕고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동해시 등 산불 이재민에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나서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도 3년 연속 선정됐다.센터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가 27일 포항 본사 앞 명예의 전당에서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 타임캡슐 매설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포항제철소 소장단, 이본석 포스코 노경협의회 전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포스코 임직원들은 지난 7월 3일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에서 봉인한 타임캡슐을 포스코 본사 앞 명예의 전당 850만 톤 준공 기념탑 앞에 매립했다.타임캡슐에는 기업시민헌장, 냉천범람수해복구 백서, 수소환원 직접환원철(DRI), 제철소 근무복 등 포스코그룹의 역사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 6일 포항, 영덕 일원에서 제12대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에 나선다.지난 제341회 임시회에서 15명으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항과 민생현장을 살펴보고자 비회기 동안 민생현장 위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첫 방문지인 영덕에서는 바닷가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축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금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둘러보며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후 영덕고래불국민야영장으로 이동해 10월 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각종 재난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버스를 운영한다. 쉼터버스는 SK하이닉스의 기부로 2033년 8월까지 10년간 경기도 재난현장 곳곳을 누비게 된다.경기도는 8일 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기부 기관인 SK하이닉스의 박용근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재난현장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 전달식을 가졌다.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 감염병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LS그룹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던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을 3년만에 재개,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온 미래세대 간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6기 파견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10박 12일간 진행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인근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육∙노력봉사, 문화교류, 문화탐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청 및 출자출연기관 간부들이 5, 6일 휴일을 반납하고 폭염 속에서도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5일 도청 간부공무원 80여 명은 문경 산북면 수해 현장에서 오미자 밭에 밀려들어온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민석 정책실장, 이영석 재난안전실장 등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3개 조로 나눠 산북면 김용리와 내화리에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어 6일에는 도 출자출연 27개 기관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 명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다. 과수농가, 농자재 창고 등 수마가 휩쓸고 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펼치며 이재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전했다.홍세화 회장은 “이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인삼밭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예천군 감천면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무너지거나 휩쓸려가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등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곳 중 하나다.이날 본청 직원 40명은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두 팔을 걷었다.직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인삼밭에서 차광막과 지주목을 철거하고 수해 잔해물을 처리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 부대에 8653만5426원을 기부했다. ROTC중앙회는 최근 내린 극한 호우로 사랑하는 가족과 평생 일궈온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대민지원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힘이 되고자 '수해복구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모금운동은 지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ROTC 동문과 단체에서 500여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경산시새마을회는 이날 무너진 사찰 및 주택건물의 잔해를 제거하고 작업 중 다량 발견된 집기· 비품 복원, 현금 및 상품권 전달 등 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산 중턱에 위치한 그늘 없는 현장에서 수해 피해를 당한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기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섰다. 이말식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일 충청북도 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충북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현정은 회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대그룹은 충북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