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대한민국이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10-11로 인도네시아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연속 진출 기록도 9회에서 멈췄다.한국은 전반 10분도 채 되지 않아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3일 게임업계에서는 클랜 교류전 성료, 사전 다운로드, 주주환원 정책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가 장르를 불문한 인기 IP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정식 서비스 4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래프톤이 '불릿 에코 인도'를 24일 인도에 정식 출시하고 네오플이 오는 5월 12일까지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클랜 교류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신개념 OLED 패널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형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패널은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 480Hz)와 고해상도 모드(UHD, 240Hz)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주사율은 1초당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이며, 해상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의 수를 의미한다. 사용자가 고주사율 모드를 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어렵사리 승리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상무)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UAE를 1-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6일 게임업계에서는 IP라이선스 계약 체결, 펀딩 성공, 시상식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게임즈가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고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남명궁장 팔견전' 이벤트를 5월 7일까지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5일 게임업계에서는 업데이트, 인도 소프트 론칭 소식이 전해졌다. 넷마블이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데빌핸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스마일게이트가 '오디션'의 스토브 채널링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희망자를 모집하고 넥슨이 '메이플스토리M'에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트리플라의 '고양이나무꾼'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크래프톤이 '불릿 에코 인도'를 인도에 소프트 론칭했다. 하이브IM의 '별이되어라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넥슨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1994년 12월, 16 비트 컴퓨터가 보급되고 PC 통신이 연결되던 시절 역삼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탄생한 넥슨은 1996년 첫 개발작이자 국내 최초의 그래픽 MMORPG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어둠의 전설',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를 선보이며 온라인 게임 산업 태동기를 이끌었다.30살을 맞이한 넥슨은 누구나 한 번쯤은 플레이 해봤을 인기 IP를 바탕으로 전 세계 45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30년동안 게임, 콘텐츠와 사회공헌 전반에 걸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게임업계에서는 우수베타게임 선정, APEC CBPR인증 획득 소식이 전해졌다.넷마블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악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원스토어가 2월 우수베타게임에 에이펙스허브의 '마녀 슈슈슉-1000 뽑기 증정을 선정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인증을 취득했고 네오위즈의 '영웅모집'이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에 참가한다. ◆'블소 레볼루션' 업뎃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게임업계에서는 티저사이트 오픈, 베타테스트 진행, 디렉터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KT롤스터가 FC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했고 넷마블이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가디언 테일즈'의 오프라인 행사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블루홀스튜디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신규 요원 '클로브'를 공개했고 네오위즈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전반 42분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을 헌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태국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번 무승부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속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공동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엔씨는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취임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박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김택진 대표는 최고경영자(CEO)이자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서 엔씨(NC)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엔씨의 공동대표 체제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내달 13일 2024년형 LG 올레드 TV∙QNED TV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2024년형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한층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더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올해 ▲압도적인 자발광 화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올레드 TV ▲합리적인 가격에 초대형 시청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QNED TV를 선보이는 ‘듀얼 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11번가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1258억원을 기록했다. 단 손실 규모는 전년보다 약 17% 감소했다.23일 공개된 SK스퀘어 공시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11번가의 매출은 8655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액 규모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635억원,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48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 규모를 24% 줄이는데 성공했다.11번가는 지난해 5~7월 3개월 연속,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오픈마켓 사업 기준 월간 EBIT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대로 물러설 순 없다."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다시 한 번 반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지난 14일 ‘박태하 호’의 첫 출항에 나선 포항이 홈 팬들 앞에서 역전승으로 8강전에 진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항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친다.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이후 다시 스틸야드에서 만난 두 팀이다. 당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쥔 포항이 또다시 홈에서 역전을 노린다. 결정적인 순간에 기적같은 드라마를 연출해 온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아시안컵 기간 대표팀 내 충돌 논란에 대해 이강인이 갈등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지난 14일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글을 올렸다.그는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운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이어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