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혁신계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 소속인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0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와 함께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탈당 선언을 하기 이전부터 제3지대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따라서 현재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신당 추진 세력들과 연대를 통해 빅텐트를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오늘 민주당을 떠나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진다"고 선언했다.이어 "정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기존 '여의도 문법'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흔히들 신당의 성공 조건을 '대선주자급 대표'와 '강력한 지역 기반'으로 꼽지만, 역사를 보면 그 두 가지가 제3당을 소멸의 길로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의 정치문법과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양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새로운선택' 등 신당 추진 세력과 '국민이 바라는 정치, 누구와 함께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시국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토론회에는 양향자 한국의희망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예수정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연극 무대부터 드라마·영화까지 멈춤 없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예수정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면서 “오랜 연륜으로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가진 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예수정은 1979년 연극 ‘고독이란 이름의 여인’으로 데뷔해 연기 경력 4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다. ‘도둑들’, ‘부산행’, ‘신과함께: 죄와 벌’ 등 천만 관객 동원 영화와 ‘비밀의 숲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2022년 추석 연휴 볼만한 TV 방영 영화를 소개한다. 19일 일요일에는 OCN 오후 3시 '조커', OCN 오후 6시 '아쿠아맨', OCN 오후 7시 '신과함께-인과 연', EBS1 오후 10시25분 '안시성', MBC 오후 8시25분 '아이'가 방송된다.영화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 재지비츠 등이 주연을 맡았다.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최근 ‘강철부대’ 출연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종혁이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뮤지컬스타’ 제작진은 “예능부터 뮤지컬, 연극 무대까지 접수한 오종혁이 ‘뮤지컬스타’ 본선 2라운드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오종혁은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해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심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강철부대’에서 해병대 출신답게 냉철한 저격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설 명절 기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동보다는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팟빵이 추천하는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월말 김어준', '신사임당의 돈 얘기하는 곳' 등의 인기 프로그램과 함께 보다 즐겁고 힐링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정영진 최욱의 매불쇼'는 예능, 시사, 교양, 예술 등 모든 분야를 넘나들며 어떠한 이슈도 웃음으로 승화시킨 팟빵 대표 팟캐스트다.현직 정치인들의 격 없는 난상토론 ‘수요난장판’부터 레전드 가수들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연휴 TV 방영 영화를 소개한다.2일에는 TV조선 1시40분 '분노의 윤리학', SBS 17시25분 '신과함께2-인과연', EBS1 22시45분 '트루먼쇼' 등이 볼만하다.이외에도 OCN 3시 '아저씨', 5시20분 '루시', 9시50분 '엽문4:더 파이널', 14시20분 '블랙 팬서', 17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등이 방송된다.'분노의 윤리학'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까지 확산되면서 유독 힘들었던 2020년은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다. 공연과 전시는 대부분 취소되고 예술인들의 고통도 가중됐다.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계획들을 풀어내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차분히 추진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문화예술의 힘으로 여주시민을 부드럽게 위로해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올해 문화예술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네이버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에 라이브 감상 후원 리워드 기능을 적용했다.라이브 감상 후원 리워드 기능은 이용자가 콘텐츠 창작자들이 설정한 최소 단위 금액 이상을 후원하면 해당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이다.첫 후원 리워드 기능 대상 작품은 오는 25일 국립 오페라단의 '오페라 마농'이다.이어 9월 28~29일 서울예술단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10월 7일 테너 '존 노' 팬 미팅, 10월 8~9일 뮤지컬 '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오희준이 ‘계약우정’에서 강렬한 등장을 알리며 ‘명불허전 신스틸러’다운 저력을 뽐냈다. 6일 첫 방송된 KBS2 ‘계약우정’에서 박찬홍(이신영 분)의 친구 오경표 역을 맡은 오희준이 범상치 않은 스타일과 남다른 깐족으로 일명 ‘킹싸이코’라 불리는 현실 친구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등굣길에 형형색색의 헬멧과 킥보드를 타고 나타나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경표. 시를 써야 하는 문학 시간에 가수 빈지노의 ‘Aqua man’ 가사를 써내고 신서정(조이현 분)의 자살 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로나19로 미디어 소비 패턴이 크게 바뀌고 있다.팟빵에 따르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을 기준으로 8주 뒤 팟빵의 주 단위 청취시간은 36% 증가했다.멀티태스킹 콘텐츠의 대표격인 팟캐스트는 이용자가 집안이나 대중교통, 자가차량 등을 통해 청취하는 경우가 많다.집밖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청취 시간을 끌어 올렸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 이용자가 늘며 청취환경이 대부분 집안으로 바뀐 것으로 팟빵측은 분석했다.코로나19가 미디어 소비패턴도 바꿔 놓은 것이다.팟캐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는 4·15 총선은 사실상 SNS(소셜 네트워크) 선거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이미 SNS세계에서는 '고전'에 속한다. 이제는 가히 '유튜버들의 전성시대'가 활짝 꽃핀 느낌이다. 여야 각 당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SNS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는 양상이다. 여야 각 당을 비롯해 이들과 연동된 보수와 진보진영 유튜버들의 현황을 짚어봤다.본격적인 '유튜브 총선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제도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것은 진보진영이 아닌 보수 쪽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20 설날연휴 볼만한 TV 방영 영화를 소개한다.1월 27일(월요일)에는 EBS 오후 3시 10분 '아이스 에이지3:공룡시대', SBS 오후 5시 25분 '신과함께-인과 연', MBC 오후 8시 30분 '걸캅스'가 방송된다.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저승 삼차사의 과거, 저승에서 벌어지는 강림도령과 김수홍의 이야기와 이승에서 벌어지는 성주신과 해원맥&덕춘의 이야기를 다룬다.영화 '걸캅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케이블TV에서 설 연휴 VOD 프로모션이 열린다.홈초이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설날 연휴 VOD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시동’ ‘백두산’ ‘캣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정크러브’ 등 최신 영화를 경품 이벤트와 함께 서비스한다.정체불명 주방장과 반항아의 뜻하지 않은 동거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동’, 백두산 폭발이라는 가상의 재난을 다룬 ‘백두산’ VOD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VOD 5000 원 쿠폰을 증정한다.동명의 인기 뮤지컬을 영화로 만들어 화제가 된 ‘캣츠’ VOD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 수가 8월 기준으로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가 펴낸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 수는 작년 8월보다 421만명 줄어든 1800만명으로 집계됐다.8월 한국영화 관객수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6년 연속 2000만명을 넘었으나, 7년 만에 1000만명대로 떨어졌다.한국영화 관객 수가 급감한 것은 천만영화 부재, 중박영화 실종 탓이다.여름 시즌마다 탄생한 천만영화는 전체 관객 수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구실을 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