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국 최악의 항공 참사로 불리는 ‘노스트웨스트항공 2501편 실종 사건’의 비밀이 국내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3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엔큐큐(NQQ)채널의 지구촌 인포테인먼트 예능 ‘지구에 무슨 129?’ 2화에서는 미국 최악의 항공 참사로 꼽히는 노스웨스트항공 2501편 실종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뉴욕에서 출발해 미니애폴리스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노스트웨스트항공 2501편. 하지만 이륙 5시간 만에 하강 요청을 남긴 채 미시간호 상공에서 사라지고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해 10월부터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지문등 사전등록 제도는 해마다 2만건씩 발생하는 미아·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들이 미아가 되면 부모를 찾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마치 허공에서 무언가를 본 듯한 아들 연우의 기묘한 옹알이에 공포감에 떨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23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스카이티브이 엔큐큐(NQQ)채널의 지구촌 인포테인먼트 예능 '지구에 무슨 129?’가 베일을 벗었다. 첫 방송에서는 기묘한 실종사건부터 초자연 미스터리, 소름 돋는 범죄 사건 등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전파를 탔다.출연진들의 케미도 돋보였다. MC 도경완의 진행과 코미디언 서태훈,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등 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의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광고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받았다.수상한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광고는 주소와 연락처를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하는 5세 미만 아이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들이 길을 잃었을 경우 간단한 인적사항을 말하지 못해 부모 곁으로 빠르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걱정도 내레이션으로 담았다.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경찰청의 지문 등 사전등록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른바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알려졌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수감생활을 한 피해자와 수사기관의 위법행위로 피해를 입은 유족들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20년간 옥살이를 하다가 최근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윤성여(54) 씨는 25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잘못된 진실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윤성여 씨를 비롯한 피해자 3명은 이날 진실화해위에 진상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이로운 소문' 최윤영이 '명예 카운터즈'로 떠올랐다.최윤영은 지난 12~13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작가 여지나) 5, 6회에서 권력과 결탁한 형사들 틈에서 당당히 맞서 싸우며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방송에서 정영(최윤영 분)은 모탁(유준상 분)과 소문(조병규 분) 부모의 사망사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고, 그 과정 속 모탁과 긴밀하게 공조하며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들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더불어 전회장(이도경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30여년 전 경기 화성에서 벌어졌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56)가 34년 만에 법정에 선다. 다만 이춘재는 피의자가 아닌 증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이춘재는 2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8차사건 재심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 씨의 집에서 13세 딸이 성폭행당하고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다.사건 발생 1년 뒤 범인으로 검거된 윤성여 씨(53)는 1심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국악인 조엘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조엘라는 지난해 주부 경연프로그램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엘라는 결혼식을 마친 지 5시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조엘라는 추계예술대학교 판소리를 전공한 전통 국악인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2007년 프로젝트 락 노래 '난감하네'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운현궁 로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우리 국민이 북한 군의 총격을 받고 불에 태워져 숨진 사건'이 발발하자 정부는 24일 NSC 사무처장 명의의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지난 5월 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희생된 사건에 깊이 애도하며 무장하지 않고 저항 의사 없는 우리 국민을 총격 사살하고 시신 유기한 것은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으로 우리 정부는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은 이번 사건의 모든 책임을 지고 진상을 명명 백백히 밝히고 책임자를 엄정 문책하라"며 "사과는 물론, 재발방지 위한 분명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방부는 24일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에 피격된 뒤 숨졌으며 시신은 일방적으로 화장됐다고 공식 확인하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해 우리국민 실종사건 관련 입장문'에서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소연평도 실종자)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비밀의 숲2'에서 이준혁 실종이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전혜진과 최무성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실종되기 전 행적이 검경을 대표하고 있는 이 두 수장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지난 방송에서는 현직 검사 서동재(이준혁)가 실종됐고,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납치 정황까지 드러났다. 이에 이번 주 방영될 7, 8회에서는 서동재가 왜, 누구에 의해 실종됐는지에 대한 수사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이러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꼽히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30여 년 만에 종결됐다. 영구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한 이춘재(57)의 연쇄살인 사건은 지난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들의 유류품에서 검출된 DNA가 강간 살인죄 무기수로 복역 중이던 이춘재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면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잡혔다.배용주 경기남부청장은 2일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윤희 실종 미스터리' 사건이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전북대 수의대 4학년이던 이윤희 씨는 지난 2006년 6월 5일 저녁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동 한 호프집에서 교수, 학과 학생들과 종강파티를 했다. 종강파티를 마치고 6일 새벽 금암동 소재 자신의 원룸으로 돌아간 뒤부터 소식이 끊긴 이 씨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당시 이 씨에게 특이한 점이 없었으며 파티 후 한 남학생의 배웅을 받고 집에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를 통해 이 씨가 집에 귀가한 후 컴퓨터를 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 2006년 발생한 전북지역 최대 미스터리 사건이라 불리는 전북대 수의대생 이윤희 씨 실종 사건을 추적하고 분석한다.지난 2006년 6월 6일 현충일 새벽, 종강파티에 참석했던 이윤희씨(당시 전북대 수의대 4학년)는 자신의 원룸에 도착했다. 그녀는 새벽 2시 58분부터 3시 1분까지 약 3분간 컴퓨터를 켜 인터넷 검색을 했고 4시 21분에 컴퓨터를 껐다. 그 뒤로 그녀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말 그대로 '증발'해 버린 것이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12일 장기 미제 실종으로 남아있는 양산 여학생 실종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지난 2006년 5월 13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에서 여학생 두 명이 증발한듯 사라졌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 이은영(당시 14세), 박동은(당시 12세) 양이 집에서 함께 놀다 실종된 것이다. 휴대전화, 지갑 등 소지품을 모두 집에 두고 사라진 아이들은 당일 오후 2시경,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쪽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가족들은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