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소현 기자]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lil SOLID)’ 및 전용스틱 ‘핏(Fiit)’을 러시아에 첫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앞서 KT&G는 지난 1월 PMI와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 판매를 위한 글로벌 협업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에 따르면 KT&G는 최초 3년 동안 전자담배 제품을 PMI에 공급하고, PMI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PMI의 자원과 지식, 인프라를 활용해 KT&G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에 위치한 공장 내부의 흡연실과 서울 사무실의 흡연실을 모두 없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해당 공간을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으로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서 베이핑(vaping)이란 전자기기로 가향 수증기를 대기 중에 내뱉는 행위를 뜻하며 전자담배 수요 급증과 함께 등장한 신조어다. 베이핑룸은 전자담배 흡연이 가능한 공간으로 일반 흡연실과는 개념이 다르다.양산공장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일반담배를 피우는 직원들에게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KT&G가 글로벌 메이저 담배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자담배 '릴'의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KT&G와 PMI는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KT&G-PMI 글로벌 콜래보레이션' 행사를 열고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복인 KT&G 사장과 안드레 칼란조풀로스 PMI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각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KT&G는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와디즈 펀딩을 통해 주목받은 휴대용 전자담배 자동클리너 ‘리이오’가 정식 출시됐다.리이오는 아이코스, 릴, 죠즈 등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클리너로, 번거롭고 시간 걸리는 전자담배 청소를 단 5초 만에 깔끔하게 끝내주는 제품이다.리이오는 개발 과정에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해 11월 와디즈 사이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으며,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에서 리이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연속 사용과 충전시간 단축이라는 기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인 '아이코스3 듀오'가 출시됐다.한국필립모리스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제품 '아이코스3 듀오' 소개와 함께 기업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아이코스3 듀오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소비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홀더를 재충전할 필요 없이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한 이 제품은 기존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2.4+' 모델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 강화돼 더욱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신제품 '아이코스 3 듀오'를 23일 출시했다.홀더를 재충전할 필요 없이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한 '아이코스 3 듀오'는 기존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2.4+' 모델에 비해 배터리 성능이 강화돼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출시를 기념해 필립모리스는 기존 화이트, 골드, 블루, 그레이 등 4가지 색상 외 붉은색과 흙빛 갈색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선셋 코퍼' 색상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온라인 아이코스 고객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다.한국필립모리스는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이코스(IQOS®) 서비스 센터를 찾아 보유 제품 재고 현황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아이코스 고객 서비스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오픈한 온라인 아이코스 고객 서비스 사이트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전 교환 가능하거나 구매 가능한 기기, 개별 상품 등의 재고 유무를 색상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색 설정 필터에서 아이코스 기기 및 필요한 서비스 항목을 선택하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시장과 전세계 최초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에서 직접 생산되는 '히츠 썸머 브리즈'가 출시됐다.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전용 담배 히츠(HEETS)의 신제품 '히츠 썸머 브리즈'를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 출시한다.히츠 썸머 브리즈는 한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품으로, 여름을 연상시키는 트로피컬한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담뱃잎을 압축해 제조된 히츠 썸머 브리즈는 아이코스만을 위한 특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히츠 썸머 브리즈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필립모리스㈜의 경남 양산공장이 연간 최대 120억 개비의 히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 11종 전 품목 모두 국내 생산 체제 구축을 마치고 혁신 제품 시대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경남 양산공장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히츠 실버' 생산을 시작했고 연말까지 앰버, 그린, 블루, 퍼플, 브론즈, 시더 등 총 7종의 양산체제를 완료했다. 이어 그린징, 골드, 터코이즈,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올 여름 '손풍기'만큼 핫한 전자기기로 화두가 되고 있는 소재는 바로 '전자담배'가 아닐까 싶다. 전자담배 가능성을 확인한 다국적 후발주자들이 국내 담배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전자담배 매출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2940만 갑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0만 갑 늘었다. 점유율도 지난해보다 4%포인트 높아져 12.5%를 기록했다. 올해는 액상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지난 3월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해 미국 쥴 랩스의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에 대하여 유해성분 검사 및 청소년 흡연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당시 신임 이의경 처장은 "굉장히 우선순위에 두고 추진해야 할 문제"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한바 있다. 이후 김순례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 끝에 지난 5월 29일 쥴 국내 출시와 동시에 보건복지부는 정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1일 BGF리테일에 대해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분명하다고 전했다.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쿠팡과 위메프 등 온라인 플레이어의 약진에 따라 올해도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부진 및 성장둔화는 불가피하다”며 “할인점 및 백화점의 일반상품, 잡화 매출 부진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명주 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중 유일하게 자유로운 채널은 편의점”이라며 “편의점은 목적성 소비(ex 가전, 가구 구매)가 아닌 즉흥 소비이고 근거리 소비채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 연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BGF리테일에 대해 편의점산업이 이익 개선 시기를 맞아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380억원, 405억원을 거둬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11월 1일 인적분할 후 신규 설립됐으며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매출차감이 존재하는 만큼 전년 동기와의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주영훈 연구원은 “4분기 기존점 신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니코틴을 흡입하는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담배가 아닌 니코틴 성분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담배규제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가열담배 개요와 쟁점’에 대해 발표한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은 “현재 독일·일본에서는 가열담배를 파이프 담배로 규정하고 있고 영국·아일랜드에서는 기타 담배로 정의하고 있다”며 “반면 한국은 궐련형 전자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DB금융투자는 4일 KT&G에 대해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PMI의 아이코스가 출시되는 시점에 KT&G는 아무런 대응책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아이코스가 아이폰이었다면 KT&G의 차세대 담배 신제품은 갤럭시폰의 경지를 넘어서고 있다”며 “내년 KT&G는 고리타분한 담배회사가 아니라 일취월장하는 혁신 기업임을 입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차재헌 연구원은 “KT&G는 11월 액상 형태의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