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자 책임징수제 활동을 연말까지 펼친다.지난년도 지방세 체납자는 4월 현재 1만9164명이다. 이 중 10만원 이상 체납자 9631명에 대해 지방세 체납 담당자 8명을 특별 책임 징수자로 지정한다. 특별 책임 장수자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전화 독려, 실태 조사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지방세 체납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의 또는 고질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책임징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그룹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올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인증 암호화 보안사업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침해 탐지 보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새 비전과 전략에 맞춰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니텍은 11일 옥성환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소통간담회를 갖고 올해 새롭게 구축한 보안사업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상품단위별 조직으로 변화를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니텍은 우선 보안영역 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통합 보안플랫폼 제공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정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최근 국내 배달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전년보다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이란 예상이었지만, 패를 까보니 어마어마한 수치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유통 업계에서 좀처럼 이루기 힘든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관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경산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추진 대책은 ▲풍수해, 산사태, 가뭄, 폭염 등의 자연 재난 분야 7개 유형 ▲화재폭발, 산불, 미세먼지, 승강기, 농업사고 등의 사회 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20개 유형 ▲안전문화 및 교육·훈련·홍보,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통 분야 7개 유형으로 총 3개 분야 34개 유형의 과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와 태풍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배달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13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이하 커밋먼트)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배달산업의 고도화에 나서겠다는 배민의 비전을 담고 있다.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지난 14년 동안 배달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사장님과 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와 포항해양경찰서가 6일 포스코 본사 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허브 QSS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포항제철소는 현장중심 QSS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포스코 고유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지역사회에 전파해 왔다. 이번 협약은 포항해양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시작됐으며, 포항제철소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혁신활동을 포항해양경찰서에 확산해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안정적인 함정 운영 등 해양주권 수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협약식에는 포항제철소 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서 "지방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가 입법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그 역할은 누구보다 민생과 맞닿아 있는 시·도 운영위원장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안',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8건의 안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부 관계자, 유관기관, 100여 개의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시상식 및 상생협력 활동 확산 협약식을 진행했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협력업체간 자율적인 상행협력 활동을 수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기업간의 자율적인 연대를 통해 우수 안전보건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시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9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았다.이날 동국제강 인천공장·당진공장과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선정서를 받았다. 이어 두 회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제강그룹이 그룹을 분할하고 사내 하도급을 직영화했음에도 외주사·사외협력사·지역 중소기업 등으로 안전보건 협력 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3일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맞춰 소비자정책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소비생활에서 소비자가 실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밀하고 두텁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0개 소비자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디지털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에 따른 소비환경 변화는 소비자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새로운 도전과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 기만행위와 소비자 안전 문제가 빈발하고 있다"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23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종합평가 결과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여 우수 유공 기관을 심사해 선정했다.안산시는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것이 인정돼 도내 10개 시·군에 부여되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건설안전 총괄부서(인력) 운영 ▲외부전문가 현장 자문 ▲현장점검 실시율 ▲전년도 반기 대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천시열 제24대 포항제철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은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대표, 김재열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취임사에서 "포항제철소는 지난 50여년간 특유의 강인한 의지로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해왔다"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뚝심과 집념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안전 ▲원가절감 ▲기술개발 ▲조직문화의 네 가지 추진 방향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 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 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시민 교육을 추진해 2만2677명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목표였던 1만2500명의 80%를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특히 공무원과 협업기관 등 전체 직원 4984명의 60%에 달하는 2943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직원 절반 이상이 전문가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면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수원시는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2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