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맞는 첫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나들이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즈넉한 고궁 나들이는 어떨까. 문화유산 현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을 정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무형유산과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한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명절인 올해 추석, 가족·친구·연인들과 나들이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웅장하고 고즈넉한 고궁 나들이는 어떨까. 문화유산 현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옛 정취와 가을의 자연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창경궁 보름달 행사, 국립무형유산원(전주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궁능유적본부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자유롭게 관람하러 오세요"국능유적본부는 추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 여름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이 8월 12~14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행사를 열지 않고, 대부분 ‘워킹 스루’(걸어서 이동) 형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마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내달 2일부터 경복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82일 동안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입장이 마감된다.1일 최대 관람인원은 사전예매 2500명과 현장발권 2000명 등 4500명이다. 사전예매 희망자들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한 뒤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복궁 별빛야행·창덕궁 달빛기행 등을 비롯한 각종 궁궐행사들이 돌아온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경복궁 야간특별관람과 고궁 음악회 등 각종 궁궐행사들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5월 하순부터 운영하고, 지난 2월 27일 이후 중단되어 온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과 조선왕릉 제향 봉행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5월부터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5.20~.연중/화요일 제외) ▲경복궁 생과방(5.27.~6.29./화요일 제외) ▲경복궁 별빛야행(5.27.~6.8./화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생활문화지원을 위해 '2019 종로 한복축제'를 후원하고, 이와 연계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골목 상권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서촌마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2018년 최초로 U+로드 행사를 진행한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어느덧 더운 여름이 저만치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다. 이런 날씨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계획하곤 하는데, 그런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더운 여름에나 선선한 가을에나 언제나 인기 있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이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데, 인터넷 예매를 하고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에 맞춰 한복을 착용한다면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하지만 보통 집에 한복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복궁 한복대여를 이용한다. 게다가 한복의 멋스러움을 체험하고 싶은 외국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올해 4대궁과 종묘를 찾은 관람객이 궁궐개방 이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약 900만명(900만7423명)이 궁궐을 찾았다.문화재청은 "지난 20일까지 4대궁·종묘 관람객이 995만7000명으로 집계됐고 23일 오후에 100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이 같은 관람객 증가 현상을 두고 지난해 48일이었던 고궁 야간특별관람을 올해는 120일로 대폭 늘리고 주간만 가능하던 궁궐 한복 착용자 무료관람을 야간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궁궐 접근성을 높인
[뉴스웍스=최안나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약 열흘동안 생활물가 안정과 내수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한가위 추석 민생 대책을 내놓았다.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음달 10~18일을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설정, 농수산물을 할인판매하고 문화 및 여행시설을 무료개방 또는 할인해주기로 했다.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이지만 연휴 전 12일과 13일에 이틀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최장 9일동안 쉴 수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정부·공공기관·기업 등의 연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