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청년 김대건길(0.5㎞)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 등 시 경계 숲길(0.5㎞)을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했다.숲길 공사는 지난달 착공해 목재계단, 안전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방향안내 이정표를 정비했다.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숲길은 청년 김대건길의 4개 경로 중 급경사지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이용객의 불편이 있었던 곳이다.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에 이르는 광교산 둘레길과 처인구 포곡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주요 도로의 혼잡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명지대입구사거리 좌회전 시간 연장 등 교차로 47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명지대입구사거리는 처인구청 방면에서 용인소방서 방면으로 향하는 직‧좌회전 신호를 15초 늘렸다. 평균 9대의 차량이 추가로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평소 긴 정체로 직진차로를 방해하던 좌회전 차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남사 시내 방향 남곡사거리 직‧좌회전 신호도 11초 연장해 신호당 평균 7대가 추가로 통행하도록 했다. 한숲시티에서 화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학생 승마 체험’에 참여할 초·중·고 재학생(대안학교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을 모집,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신청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용인시 내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 6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4000원은 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공영주차장 36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 중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중앙시장 근처 중앙공영주차장, 금학공영주차장, 처인구청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등도 포함된다.다만 용인경전철과 지하철 분당선 간의 환승 편의를 돕고 장기 주차를 막기 위해 기흥역 환승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한다.설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아래와 같다.▲시청과 3개 구청 ▲평생학습관 ▲수지아르피아 ▲기흥구보건소 ▲기흥조정경기장 ▲처인구 역북
◇용인시 ▲기획조정실장 신성수 ▲처인구청장 송종율 ▲행정과장 이영민 ▲처인구 대민협력관 한상욱 ▲기획조정실 인사관리과 한상무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서영석 ▲하수도사업소장 이재석 ▲기흥구 마북동장 김진희 ▲기흥구 상하동장 김요한 ▲기흥구 보정동장 서경순 ▲기흥구 동백2동장 이수현 ▲수지구 상현3동장 공미경 ▲수지구 죽전1동장 권현찬 ▲처인구 모현읍장 이미영 ▲처인구 역북동장 최은영 ▲처인구보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이날 의결한 조례안 중에는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수도 급수 조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가 포함돼 있다. 용인시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을 살펴봤다.◆드론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용인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가 적정한 것으로 나왔다.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자체 타당성 검토에서 비용대비편익(B/C)이 1.1로 나온 결과를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고, 도로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1.13으로 나타났다며 이 사업의 적정성을 인정했다.동용인IC 신설사업은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와 주북리, 마평동 일원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정규 IC를 2028년 말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IC 연결부가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조성되는 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인구가 내년에 1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용인시는 2024년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지난 4년간 109만명 수준에 머물렀던 인구가 내년에는 110만명대에 이를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용인시 인구는 그간 빠르게 증가했으나 2020년 109만명대에 들어온 뒤 4년 동안 110만명을 넘지 못했다.용인시가 내년에 110만명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은 내년엔 시 전역 12개 사업장에서 일반분양 및 조합주택 아파트 1만1487세대가 준공돼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구별로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5개 도로에 대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처인구 지역의 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포장 공사는 국도 17호선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기존 왕복 2개 차로를 길이 1.88㎞ 폭 20~35m의 4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시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제조공장(팹)이 착공되는 2025년 중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원활히 진행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교량 건설 현장 6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최근 경북 경주 안계댐 교량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상판 붕괴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유사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점검 대상은 내년 개통을 앞둔 처인구 포곡읍 포곡IC~포곡로(둔전)간 연결도로와 고림동 684-3번지 일원 고림지구 연결도로, 이동읍 천리 690-2번지 일원 천리2교 등이다.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787-2번지 송전 입구 도로 확장 구간과 양지면 남곡2리(중1-70호), 포곡읍 영문리(중1-45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용인시는 하천도로를 서로 연결하고 시 경계까지 편리한 자전거도로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녹색도시 구현’을 목표로 레저와 문화, 교통을 연계한 자전거 인프라 확대에 주력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처인구 양지면에서 이천시를 잇는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과 경안천~탄천, 탄천~신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해밀도서관이 5개월에 걸친 단장을 마치고 3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지난 1996년 건축된 양지해밀도서관(연면적 705.7㎡)은 지은 지 27년이 흘러 시설이 낡은 데다 공간도 협소해 열람실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이에 시는 지난 5월 시비 8억원을 투입해 도서관의 구조를 바꾸는 공사를 시작, 석면을 해체한 뒤 건물 구조를 안전하게 보강하고 창호나 단열 등 설비를 보수했다.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열람실을 조성해 부모와 어린 자녀가 책과 함께 소통하도록 했다.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이창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용인시의회의원이 지난달 31일 제17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김진석, 이창식 용인시의회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김진석, 이창식 의원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시는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똑똑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용인시는 2023년~2027년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용인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에는 사업 시행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현재 스마트도시 건설을 목표로 시와 협의 중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경기도시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이 1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와 수지구에 비래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용인시는 처인구·기흥구·수지구 등 3개 구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원도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처인구는 기흥구(43만5800명), 수지구(37만8000명)에 비해 인구수가 36만3500여명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도농 복합지역으로 구성돼 있어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김 의원은 올해 9월 기준 처인구 양지면 인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