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본예산(1조8060억원)보다 1138억원(6.3%) 증가한 1조9198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36억원(2.8%) 증가한 1조5747억원, 특별회계는 약 702억원(25.5%) 증가한 3451억원이 편성됐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교통 분야는 ▲도로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3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11억원) ▲공영 주차장 및 여성안심길 CCTV 설치(8억5000만원) ▲비산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최근 어려운 민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수급·공급망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대외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국정의 모든 역량을 민생안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모든 부처는 '민생'을 최우선의 국정가치로 삼아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하고, 현장의 문제해결에 온 힘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 횡단보도란 바닥 신호등이나 음성 안내 보조장치, 보행자 감지 시스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이 하나 이상 설치된 횡단보도를 말한다.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교통약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시스템이다.설치 예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본예산 3조2377억원 대비 2.96%(958억원) 증가한 3조3336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15억원 늘어난 2조8922억원, 특별회계는 144억원이 늘어난 4414억원이 편성됐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197억원, 지방교부세 264억원, 국도비 보조금 151억원, 보전수입 203억원 등 총 815억원이다.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55% 줄어든 규모다.추경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을 관내 3곳에 설치하고,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시스템 설치 장소는 ▲장현동 장현초등학교 입구 ▲장곡동 꿈나래유치원 입구 ▲포동 신현역 교차로다.‘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은 차량과 보행자의 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분석함으로써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전방의 전광판에 우회전 주의 표출과 스피커를 통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과 단속에 나선다. 3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이번 점검은 2월26일부터 3월29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와 주변 보호구역에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점검 분야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점검) ▲식품 안전(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상태 점검) ▲불법 광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안양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명실상부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국민평가단과 함께 3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관악역, 평촌학원가, 안양종합운동장 주변 등 관내에 이동장치 주차구역 2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공유자전거 및 개인용 이동장치(이하 PM)의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동장치 주차구역 24개소 설치와 함께 지정구역 내 주차 및 반납을 활성화하고자 3월까지 운영업체와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6일 시청 별관(주민참여예산방)에서 안양시 공유자전거 및 PM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승미 위원장은 "교사들이 하루 종일 학생들을 돌보고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에는 행정적인 부분들에 대한 서류 작업을 해야 한다. 그야말로 가정도 포기하고 이런 행정 업무를 보면 지원을 더 해줘야 하는데 그런 방안 없이 학생들을 학교에서 온종일 돌봄을 하게 하겠다는 것은 무리"라고 단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미 교육위원장은 21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열린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맞벌이하는 가정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데가 그래도 아직은 학교라는 공간이
◆다음 주 내내 전국에 비·눈 소식 다음 주 금요일인 23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우수(雨水)인 오늘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화요일인 20일부터 금요일인 23일 사이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기온은 어제보다 오늘 아침 기온이 10~15도가량 올라 포근하겠고, 낮 기온도 2~6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이면도로 50곳을 추가로 지정해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춘다.서울시는 ‘2024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하고 보호구역내 도로·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에 연간 총 382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는 보행약자를 위한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해 보행공간, 사각지대 신호등·횡단보도 등을 확충한다. 어린이를 비롯해 최근 보행 중 교통사고 발생이 늘고 있는 노인·장애인까지 폭넓게 보호할 수 있는 보행안전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사고위험이 높은 통학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를 대상으로 ‘2024년 국제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한다.이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공모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교육과정운영과 연계한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실천 교류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부모나라 방문 교류 등 학교 특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월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344건에 달하는 민원을 접수, 본격적인 해결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전과 오후 1개 동씩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적게는 9건에서 많게는 26건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즉석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오늘(1일)부터 용인시민이 전국 어디서든 자연재해나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용인시민안전보험’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등록한 외국인과 거소 신고한 재외동포도 포함된다.생계가 어려워 개인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취약계층이나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에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중단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혜택과 적용 대상을 늘려 이달부터 시행하는 것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8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LED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도로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시작해 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