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은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주담대 상품을 업그레이드해 대출한도를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린다. 신한은행은 유학생 송금 이벤트를 시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을 개최한다.◆NH농협은행, 비대면 주담대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업그레이드 출시NH농협은행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의 금리와 한도, 기간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아프면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상병수당이 시범사업이 시작된다.보건복지부는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상병수당은 부상·질병으로 인한 소득 상실 및 빈곤의 위험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건강권을 증진한다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환동해본부에서 지난 10월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결과 이후 후속조치에 따른 대응전략 실행계획을 중간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경북도는 경주시·울진군 원자력 담당자들과 대응전략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하나하나 토론하면서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마련하는 비상 대응단 3차 회의를 가졌다.연간 400여억원의 법정지원금 등 지방세수가 확보돼 지역경제 숨통을 터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를 위해 연초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내년 상반기에 운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연장심사를 통과해 유효기간이 2년이 연장됐다.가족친화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공사는 지난 2017년 12월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11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유효기간 연장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2022년 12월까지 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공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수검기간을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정부의 국가 건강검진 기간 연장조치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검진기관 방문이 곤란하거나 연말 건강검진기관에 이용자가 몰려 연내 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건강검진기회를 보장하고자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수검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 것이다.연장신청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사업장에서 신청가능하며 전국 검진지정기관에 예약방문하여 검진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월성1호기 조기폐쇄의 경제성 평가가 불합리하게 저평가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원전의 지속운영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 하는 등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경북도는 경주 및 포항지진에 따른 부지 안정성 평가로 당초 계획보다 2년 연기된 신한울 1·2호기의 조속한 운영허가를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를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허가를 건의하기로 했다.신한울 1·2호기는 원안위의 운영허가가 승인되면 연료장전 등 6개월간 시험운전을 거쳐 오는 2021년 7월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2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기한을 오는 6일까지 연장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도움을 받도록 지원 기준도 완화했다.변경된 기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로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용근로자와 영세 사업자 및 실업자 등 객관적 소득 자료를 제출이 어려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2019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세무서와 시·군에 신고해야 한다.올해 1월부터 개정 시행된 지방세법에 따라 그동안 세무서에서 신고 받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 시·군에 신고․납부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개인지방소득세는 당초 6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경산, 청도, 봉화)은 3개월(8월 31일) 직권 연장된다.그 외 지역은 신청에 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며, 납부기한은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2019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칠곡군과 구미세무서가 함께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한 달간 칠곡군청 민원실, 구미세무서, 칠곡상공회의소신고센터에서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칠곡군청 민원실 신고센터는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국세인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 발송대상인 소규모사업자(F․G유형)과 단일소득 종교인(Q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법인의 2019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6개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은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법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신고기한 전까지 시청 세정과에 제출해야 한다.이번 확정 신고는 12월 결산법인이 2019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한다.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내에 확정신고를 한 뒤, 5월 4일까지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작성 후에 우편,팩스 또는 방문하여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제출하면 납부기한을 연장 받을 수 있다.올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신고·납부는 가급적이면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군 재무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기업이 납부 연장 등 세제혜택을 받아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내책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서울시가 주민이 원하는 방식의 구역 재개발을 지원키로 했다.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정비사업 일몰제 적용을 받는 구역(40개) 가운데 일몰기한 연장신청을 한 24개 구역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있는 구역은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8일 밝혔다.24개 구역 중 22개는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로 연장신청한 곳이다. 나머지 2개 구역은 자치구청장의 판단으로 정비구역 존치를 위해 신청 예정인 곳이다.서울시는 24개 구역에 대해 다수의 주민이 사업추진을 원하는 경우 자치구 의견을 반영해 일몰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10개월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3동과 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2019년 4개월의 시범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과도한 보수를 요구하는 회계법인은 감사인 지정이 취소된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3일부터 공동으로 지정감사인에 대해 감사계약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사보수(시간당 보수, 감사시간) 산정 등 감사계약 진행과정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먼저 지정감사인이 과도한 감사보수를 요구할 경우 회사는 공인회계사회 또는 금감원에 신고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회는 관련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 관련 조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관련 심의를 거쳐 지정감사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올해 제1차 우수식품(G마크) 인증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29개 업체에 대해 적합 인증을 부여했다.시.군을 통해 추천을 받은 35개 업체에 대해 3월6일부터 14일까지 전문기관의 유해물질 잔류검사 등 안전성검사와 소비자단체 중 하나인 ‘소비자 시민모임’ 등과 합동으로 생산현장 조사를 했다.도는 연장신청을 한 19개 업체 중 18개 업체에 적합 판정을 내리고, 신규신청 16개 업체 중 11개 업체에 G마크 인증을 새롭게 부여했다.경기도에는 G마크 인증 경영체가 총 301개 업체로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