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용인을 반도체 선도·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과 최고 수준의 IT 인재들을 모으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10일 오전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새해 용인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 시장은 “지난 연말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원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똑똑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용인시는 2023년~2027년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용인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에는 사업 시행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현재 스마트도시 건설을 목표로 시와 협의 중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경기도시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1일 오후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도로공사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등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이 한국도로공사에 요청한 내용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세종~포천 고속도로 주요 시설물 명칭 변경, GTX 용인역 환승센터(EX-HUB) 설치와 경부고속도로 지하 IC 설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력 등 6건이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변화하는 도시구조와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새로운 교통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2025~2029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앞서 지난 2021년 시가 세운 ‘용인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0~2039년)’의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용인시는 이번 도시교통 중기계획이 도로망, 철도망 확충 등을 위한 종합 대책인 만큼, 용인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반도체 미래'가 담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중심 도시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내세운 ‘L자형 반도체 벨트’ 실현을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 캠퍼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를 연계해 ‘용인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을 모아 투자와 개발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비롯해 도로와 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는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용인시민들이 정부·여당의 힘이 필요하다고 내세우는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를 선택할까. 1996년 시 승격과 함께 출범한 민선 1기부터 6기 용인시장을 지낸 정찬민 국회의원까지 용인시장 6명이 비리 등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흑역사의 오점을 지난 용인시장에 민주당 백군시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지 관심이다.용인시는 올해부터 인구 100만명 이상의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하는 '특례시' 위상을 갖춰 그 어느 때보다 시장 선거에 관심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가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 조성 아이디어 공모 심사를 위해 시민평가위원을 모집한다.시민 평가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공모전 심사는 1차 시민평가위원 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의 예술성, 상징성, 창의성 등 부문별 평가를 진행한다.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만 19세 이상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오는 14일까지 GH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3일(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59㎡B·70㎡·84㎡,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각 블록의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D1블록과 D2블록의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서로 다른 2개 블록에 중복으로 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가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경기 용인플랫폼시티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허브 구축을 위해 GTX, 분당선, 광역·고속버스를 연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제자족 도시 실현을 위해선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다.GH는 자족시설 종사자를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와 협의하여 전체 약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용인 플랫폼시티 등 개발사업지구 6곳에 대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투기 정황이 의심되는 경기도청 소속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54명을 적발했다.도는 이 가운데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해 투기를 한 직원 1명은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 직원 2명은 수사 의뢰했다.도는 감사과정에서 농지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일반인 51명을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기획부동산으로 의심되는 6개 법인도 공인중개사법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역시 수사 의뢰했다.‘LH 투기의혹 해소를 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인구 수 4만명이 넘는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의 '분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용인시는 그동안 인구 4만4675명의 역삼동과 5만6882명의 죽전1동, 4만8649명의 상현1동은 소규모 시·군 보다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약이 따랐다고 '분동'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용인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잇단 아파트 건립으로 예상되는 인구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을 각각 2개동으로 분동할 계획이다.시는 앞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8일 직원 소통회의에서 반도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근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동향과 용인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는 영상회의실에서 참여하고, 그 외 직원은 사무실에서 영상시스템으로 시청했다.강연은 이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그 동안 보내주신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2021년에는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론도 있지만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극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인해 많은 후유증을 남길 것이라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에서 전세살이 중인 A씨 부부의 요즘 최대 고민은 효율적인 주택 마련 전략 수립이다. ‘영끌’로 서울에서 오래된 집이라도 사야 하나 망설이던 중 정부의 사전청약 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A씨 부부는 “직장과 가장 가까운 곳의 사전청약을 노려볼 예정”이라면서도 “청약가점이 부족해 당첨되지 않을까봐 걱정이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정부가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사전청약을 통해 3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 아파트 6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30대 무주택자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 기대감이 생기면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 대책)'의 후속조치로 2021년 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호에 대한 사전청약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하반기에 3만호, 내후년에 3만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에 주요 청약 대상지를 공개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포함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022년까지 총 37만호의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전체 아파트 재고(539만호)의 7%에 달하는 물량이며 총 37만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