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자 책임징수제 활동을 연말까지 펼친다.지난년도 지방세 체납자는 4월 현재 1만9164명이다. 이 중 10만원 이상 체납자 9631명에 대해 지방세 체납 담당자 8명을 특별 책임 징수자로 지정한다. 특별 책임 장수자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전화 독려, 실태 조사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지방세 체납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의 또는 고질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책임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2019년 11월 도입한 것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4개월 간 시행된다. 겨울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빈번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전수점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관리 등이 실시된다.용인시는 내년 3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불리한 기상 여건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의 사회·경제활동이 회복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핵심 배출원의 감축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10만8000톤 줄이는 것을 목표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해 "미세먼지 감축에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노후자동차 운행제한,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집중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올해는 운행제한 단속유예 대상이 지난해보다 강화되는 만큼 대상 차량은 주의해야 한다.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엄 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3차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6㎍/㎥으로 전년(29㎍/㎥) 대비 10% 개선됐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으로 수소차·전기차 구매자에게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5등급 차량을 조기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의 비경유차를 살 경우, 최대 폐차가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구매하는 신차가 5인승 이하 수소차·전기차일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저공해 미조치 차량 차주를 일일이 방문해 보조금 확대 지원 등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특히 6개팀 12명의 공무원과 민간 감시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서비스'가 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 5개년(2018~2022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성남의 2021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로, 이는 2017년 27㎍/㎥와 대비해 30%를 줄인 것으로 목표 기한인 2022년을 1년 앞당긴 것이다.이는 시가 작년에 친환경차 1485대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1914대 부착,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5384대를 보급하고,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지원사업 55개소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등 28개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약 67.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 노후 경유차 저감 예산 집행률이 78.2%를 기록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양평군(73.2%), 이천시(72.7%), 안성시(68.5%)가 뒤를 이었다.예산 집행률은 배정된 예산으로 노후 경유 차량을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용인시는 지난 4년간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차량)가 2만6192대 줄어들었다. 2018년보다 약 91.4% 줄어든 수치다.배출가스를 줄이는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경유 차량은 ▲2018년 2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내년 봄까지 노후경유차 관리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주말·공휴일 제외)까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4개월 간) 미세먼지 배출을 감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강도·빈도를 완화하는 제도다.운행제한 단속은 관내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실시하며, 운행 적발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올해는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2021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교체)을 하지 않은 차량 611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요소수를 사용하여 디젤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정화시키는데 사용되는 장치를 말한다. 저감장치에는 선택적 촉매 감소기술(SCR),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디젤 미립자 필터(DPF) 등이 있다. SCR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경기도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도는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업무협력 등 6대 부문에서 16개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수송분야에서는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본격 시행된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차량등록지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예산 68억원을 추가 확보해 노후경유차 4270대를 더 폐차 지원할 예정다.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질소 산화물·납·이산화질소·오존·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해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지름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부르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질 개선을 위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추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질소 산화물·납·이산화질소·오존·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해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지름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부르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시행계획 시·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질소 산화물·납·이산화질소·오존·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해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지름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부르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도 한다. 학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앞으로 차량 높이가 3m를 넘는 중·대형차가 신월여의지하도로에 진입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발생하는 끼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서울시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신호수·VMS차량·현수막 등 진입차단 안내를 실시하고, 진압차단막 및 에어벌룬 입간판·통과높이제한 일반표지판 설치 등 대형차 착오 진입 방지시설물 보강을 적극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연장 7.53㎞ 규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환경부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단속을 집계한 결과, 총 5만2395대가 적발됐다.이중에서 64%인 3만3777대가 저공해조치에 참여했다. 참여 방식에 따라 분류하면 조기폐차는 7721대, 매연저감장치 장착은 1723대, 저공해조치 신청은 2만4333대로 나타났다.적발 차량 중 실제 과태료가 부과될 차량은 3만1388대로, 과태료가 한번 부과될 차량은 1만8460대(59%)이고 2번 이상 부과될 차량은 1만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