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2024년 제15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최대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구인업체가 현장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여주시는 기존 위촉된 감시원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명예감시원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 활동을 한다.명예감시원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련 법령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활동 방향 ▲수산물 추가 품목 등에 관해 직무 관련 교육을 받는다.교육을 마치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도·소매업체 등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를 점검하며 위반사항 신고·제도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여주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교통·복지 부분에서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교통, 안전 부분에 세심하게 대책을 세워달라”며 “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변화와 진보를 이뤄달라”고 덧붙였다.이재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31일 도 관계부서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설맞이 경제분야 종합대책 점검 및 지역경제 전망,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제1차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경북 행복 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분기 1회)으로 운영한다.회의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 경제 분야 주요 대책의 추진 사항 등을 점검‧보완하고, 경제전망과 기관별 주요 현안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8월 28일부터 100일간 고강도 제2차 민관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총 9384개소의 업체를 점검해 원산지표시 위반업체 4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진행한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적발 사항은 미표시 37개소, 거짓 표시 10개소"라며 "이 가운데 일본산의 경우 미표시는 7개소, 거짓표시는 3개소"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부는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제조·판매업체와 전통시장에서 제수·선물용 등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합동점검에는 시청과 각 구청 원산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8명이 나선다. 지역의 제조·판매업체, 중·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이 판매하는 완전조리된 차례음식, 대추·곶감·밤·고사리 등 제수용품과 소고기·돼지고기·과일바구니 등 선물용품이 대상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방법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7일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지역 어시장, 횟집 등 약 80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의무 위반 업체를 11개소 적발했다"며 "위반 업체는 예외 없이 엄격한 처벌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진행한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정부는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한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는 강력한 처벌을 통해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점검과 별도로 정부는 지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슈퍼블루문을 관측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31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슈퍼블루문 달빛맞이 행사인 '큰 달 보러 경주 가자' 프로그램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슈퍼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는 근지점일 때 평소보다 커 보이는 보름달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블루문의 합성어로 쉽게 보지 못하는 천문현상 중 하나이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지난 2018년 1월 31일 있었으며, 다음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8일 "방류 이후 우리 바다 3개 해역(남동·남서·제주) 15개 지점에서 방사능조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결과가 도출된 5개 지점 모두 세슘과 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진행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24일 당일과 이튿날인 25일 우리 해역의 먼 바다와 가까운 바다에 대한 해양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감시할 수 있는 명예감시원 제도 등, 국민 참여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진행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정부는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또는 수산물 유통에 관심있는 개인 등을 수산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원산지 표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명예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문제가 있는 일본산 수산물은 절대 수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진행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수입되는 일본산 수산물은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로 매 수입건마다 철저히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2023년 상반기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량은 1만610톤으로 전체 수입 수산물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2% 수준"이라며 "상위 수입품목은 활가리비 4946톤, 참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7월 14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 및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흥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월곶 포구와 오이도 수산시장 등이 있고,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논란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시흥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와 피해를 막으려는 조치 차원에서 이번 특별 점검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시흥시는 7월 1일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도 확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해양수산부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관 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수산물 특별 점검은 명절과 김장철, 휴가철 등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주로 진행됐으나 이를 앞당겨 진행하는 것은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19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점검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점검기간을 기존(2∼3주)보다 늘리고 대상 업체도 대폭 확대했다.특별 점검에는 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둥근 보름달에 모두의 안녕을 염원할 추석이 다가왔다. 아쉽게도 올해 역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볍게 명절을 보내는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화성행궁 매력 두 배, 초가을 저녁 산책수원화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아늑하고 아담한 옛 궁을 거닐며 고즈넉하면서도 활기찬 경험이 가능하다.백미는 화성행궁이다. 연휴기간 내내 오전 9시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민생범죄는 총 1547건이었으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환경 분야가 전체의 3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민생범죄통계를 공개했다.민생범죄는 경기도 특사경 수사직무인 식품, 원산지, 환경, 부동산, 청소년보호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의 범죄를 말한다.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민생범죄통계는 ▲시군별 ▲월별 ▲범죄자 연령대별 ▲범죄자 범행동기 ▲범죄자 직업군 ▲범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