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유지예 화가 작품전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그림'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유종근 전 전북지사의 늦둥이 딸인 유예지 작가는 1996년생으로 자폐로 인한 언어표현의 한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천부적인 능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초등학교 시절부터 국내 작가들에게 그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뉴욕 Hungerford school 재학시에는 맨하튼의 Artist group class에 추천받기도 했다.이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유종근 평택대학교 전 총장이 지난해 12월13일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의 관선 이사회에 의한 총장선임취소처분에 불복해 관선 이사진의 교체를 국회에 청원했다. 유종근 전 총장은 지난 16일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면담과 함께 청원서를 제출하고 "이사진의 교체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선 이사회가 자신의 총장선임을 취소한 것은 물론 신임 총장을 선임한 것 모두 불법이라는 주장이다. 앞서 유 전 총장은 지난 10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 "2018년 12월21일 총장선임취소처분이 부당하므로 이를 취소해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유종근 평택대학교 총장이 관선 이사회가 자신에 대한 총장선임취소처분을 한 것은 부당하다며 유은혜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관선 이사 교체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유 총장은 탄원서를 통해 "관선 이사회가 평택대의 '자칭' 교수회와 사전 내통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 교직원들과는 괴리된 집단인 '자칭' 교수회를 위해 매사를 편파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처음부터 사립학교법과 교원지위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으므로 관선 이사진을 조속히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다.유 총장은 "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제고문이자 전 전라북도 도지사였던 유종근 박사의 아들 유주영 군(16세)이 미국 필라델피아 체스트넛 대학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유군은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유학중이었다.영결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여의도 직할성전 5층)에서 진행된다.미국 유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유군은 천재로 알려졌다. 9세 때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청강했으며 그때부터 수학, 영어-히브리어 등에 능통했다. 지난 2017년에는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사
유종근 평택대 총장이 지난 4일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51사단 전승교회에서 '아름다운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서남부 전략 요충부대인 육군 51사단은 선진병영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모범부대로 이날 강연에 참석한 김인건 사단장을 비롯해 간부와 장병 250여명은 유 총장의 인성 강연을 통해 ‘긍정의 힘, 행복 바이러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솔한 삶의 경험을 내용으로 펼쳐진 강연에서 유 총장은 “새로운 꿈은 나이가 들어서도 꾼다”며 “자신이 세운 꿈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공공의 선을 이루고
평택대학교(총장 유종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심의 가(假)결과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평택대가 이번 평가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로 예정된 2단계 평가 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지정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되면 평택대는 정원 감축없이 내년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을 지원받게 된다.유종근 평택대 총장은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1단계를 통과해 매우 기쁘고 이를 계기로 평택대학교가 더욱 발전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택대 교수들이 이필재 전 총장의 복귀를 반대하고 나섰다.이들은 이 전 총장이 허위 학력 등 이력사항에 대한 해명없이 총장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며 '국민신문고',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관련 부서‘ 등에 이 전 총장의 복귀를 반대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교수들은 진정서를 통해 "지난해 초부터 시작한 학내 소요사태를 조사하던 학교 진상조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 위원들이 당시 총장이던 이 전 총장의 신원 관련 서류가 자필이력서 외에 아무것도 없어 수차례 내용증명을 보내 이력서에 기재된 학력 및 목사안수 증명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 전 총장은 이에 불응했고 마침내 해임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전 총장이 1993년 학교법인 이사 취임부터 지금까지 학교법인에
평택대학교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을 근거로 학교로 복귀한 이필재 전 총장과 유종근 현 총장직무대리 간에 직무권한을 놓고 서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학교 운영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다.특히 두 전·현직 총장간의 대치국면이 법률적 대응으로 비화될 전망이어서 대학 업무에 차질마저 우려되고 있다.지난 2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을 근거로 학교에 복귀한 이 전 총장은 "유 총장직무대리가 앞으로 하는 결재는 어떠한 법적 효력도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유 총장직무대리는 “법적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로 교직원을 기만하고 있다"며 “학교법인이 사법부의 최종적인 판단을 구하기 위해 행정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고 총장 해임이나 복귀는 사법부가 최종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맞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3일 이 전 총장은 학생과 교직
평택대학교 전 총장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해임처분 취소 결정에 따라 학교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잠겨있던 총장실 문을 무단으로 연 사실이 밝혀져 불법 진입 논란을 빚고 있다.이로 인해 학교 정상화를 위한 사태수습은 커녕 학내 갈등의 골만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일 평택대학교와 교직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평택대학교 학교법인인 피어선기념학원이 ‘학력 및 목사 안수 이력 불투명’, ‘이사회 및 이사장 지시사항 불이행’, ‘특정 교수협의회 활동 방조 및 협력’ 등을 이유로 해임한 이필재 전 총장 처분을 취소하라는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이 전 총장은 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을 근거로 학교법인이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지난 2일 출근을 재개했다.그러나 이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0
평택대학교(총장직무대리 유종근)는 18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돈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평택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식(GSEEK) 캠퍼스를 평택대의 온라인·오프라인 연계과정에 제공 및 협조하고 지식(GSEEK) 플랫폼 활용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평택대도 진흥원 지식(GSEEK) 서비스의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대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양질의 평생교육 인프라가 구축될 것을 기대했다.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평택대와 상호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평택대학교(총장직무대리 유종근)는 16일 본교e-컨버젼스홀에서 ‘2018다문화·탈북학생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총 120여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종근 총장의 격려사와 장학증서 전달, 멘토 선서, 우수나눔지기 사례발표 등 다문화학생 멘토링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본교 재학생들 간의 1:1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문화자녀들에게는 학교생활 적응강화 및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대학생들에게는 다문화감수성 및 봉사의식을 제고하는 윈-윈 사업이다.이에
평택대학교 글로벌휴먼평생교육원은 8일 제2피어선빌딩에서 2018학년도 봄학기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입학식은 최고경영자과정 및 부동산자산관리최고위과정 신입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수 교목실장의 기도와 유종근 총장직무대리의 환영사, 음악학과 김형기교수와 이루사교수의 축가로 진행됐다.이번 최고경영자과정 31기, 부동산자산관리최고위과정 26기는 평택지역 CEO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경영능력 향상을 목표로 총 14주간에 걸쳐 사회 각 계층의 경영, 경제, 사회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유종근 총
평택대학교(총장직무대리 유종근) 국제처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14일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간 매주 20시간, 총 800시간의 한국어연수과정을 이수한 중국과 베트남 학생 7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수료식은 연수소감 발표, 성적우수자 시상과 후배연수생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이 대학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10여 년간 중국,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몽골, 인도, 베트남 등 외국 유학생들에게 1년 과정의 한국어를 가르쳐 오고 있다. 신이철 국제처장은 축사를 통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앞으로 학업이나 사회생활 적응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유종근 총장(직무대리)이 지난 17일 교무위원들과 함께 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위문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택대학교 R.O.T.C.(학생군사교육단)가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지난주부터 2주간 받는 동계훈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종근 총장은 "육군학생군사학교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동계 훈련이 아무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신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장은 "평택대학교는 전국최우수 학군단으로 여러 번 선정된 대학"이라며 "매년 좋은 인재들을 보내줘 감사하고 훈련에 불편이 없도록 보살피고 잘 훈련시켜서 국방과 나라에 귀한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구단의 창단 뒷얘기를 털어 놓으며 자신을 “산파”라고 소개했다.박 전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한국시리즈)시구해 달라고 간청하지만 대검찰청 국정감사로 거절했다”면서 “기아 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 사연은 이렇다”고 운을 뗐다.박 전 대표는 우선 쌍방울 레이더스의 창단 비화에 대해 “사실 쌍방울은 프로야구단을 운영할 정도의 기업은 아니었다”면서 “당시 전두환 대통령은 광주 전남과 전북을 분열시키려고 전북에 쌍방울 프로야구단을 창설시켰다”고 주장했다.이어 “IMF 외환위기가 닥치자 모든 기업들이 부도위기였고 특히 해태와 쌍방울은 구조조정되었다”며 “당시 고재유 광주시장이 광주시민의 자존심인 타이거즈를 살려달라”고 했다고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