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코로나19의 엔데믹 이후 맞는 첫 추석 명절,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인척이 둘러앉아 차례를 지낸다. 이 때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음복주 음용은 피하도록 하자.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만380건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1114건으로, 전체 사고 중 10.7%를 차지한다.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인 운전자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으며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다양한 수위의 처벌을 받게 된다. 0.03~0.08% 수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설 연휴와 같이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는 사고 위험이 늘어난다. 이때 자신과 상대를 배려하는 소통운전은 가장 안전한 운전방법이다. 소통운전은 정확한 방향지시등 사용, 지정차로 지키기, 교통신호 준수, 휴대전화 없는 운전 등 기본 교통법규를 이행하는 안전 운전법이다. 소통운전을 명심하고 교통사고 방지방법도 활용한다면 올 설 연휴를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 몇 가지 사항을 알아보자.◆단골 교통사고는 음주운전·중앙선 침범연휴에는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및 평상시와 다른 운전 환경으로 중앙선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추석 연휴에는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전이 많아 사고 발생률이 다른 날보다 유독 높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에 따르면 추석 연휴 무렵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신호 위반, 음주 운전, 중앙선 침범 등 교통 법규 위반이다.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풀리면 보상 심리에 따라 과속을 하는 상황이 생긴다. 주로 차량은 고속 상태지만, 운전자는 정체 모드일 때 사고가 발생한다.장시간 이동과 정체에 따른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쓰다가 전방 주시 의무 태만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잦다. 운전 중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장거리 여행을 하는데 고속도로 휴게소의 맛집은 이제 필수 정보다. 한 방송에서 방송인 이영자씨의 먹킷리스트에 소개된 고속도로 휴게소의 맛집들이 주목받는 이유다.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오가는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차가 많아 운전을 하는데 많은 인내력이 필요해진다. 운전에 지칠 때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어가며 참새 방앗간마냥 휴게소의 맛있는 간식과 음식들을 맛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다.먼저 간식거리다. 방송인 이영자씨의 소개로 더욱 유명해진 소떡소떡은 이제 어느 휴게소에도 모두 판매를 하고 있다. 그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추석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가장 큰 명절이지만 4대 명절(설날, 한식, 단오, 추석) 가운데 추석이 가장 신나는 명절 같다.추석(秋夕)은 한가위라고도 한다. 추석은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명절로서 나라 안의 부녀자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한달 동안 길쌈을 하여 마지막 날인 8월 15일에 승부를 가려 진 편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회소곡(會蘇曲)을 부르며 밤새도록 노래와 춤을 즐겼는데, 이 길쌈놀이를 가배(嘉俳)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이 가배가 오늘날 한가위의 '가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 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