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특화 매장’이라는 국내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이식한다.롯데마트는 3개월간 진행된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점의 재단장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그로서리 전문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발표했다.간다리아점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그로서리 전문 매장을 접목한 인도네시아 롯데마트의 미래형 매장이다. 식료품 매장의 면적을 기존보다 20%가량 확대해 전체 매장의 80%까지 늘리고 차별화 특화 매장을 구역별로 배치했다.현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해외 사업의 핵심 거점 중 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형 산업단지 융·복합모델 및 추진전략 수립 용역과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 모델 및 통합 브랜드 수립 용역을 내달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GH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결합형, 첨단배후 산업 간 결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산업단지 모델과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산업단지 융·복합 모델 개발에는 신재생,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등 기후변화와 4차산업 진입에 따른 산업 동향을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판교 제2,3테크노리밸 조성사업 시행사와 지방자치단체 간 책임 공방으로 교통소통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에 시달리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주민들과 입주기업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입주지역의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LH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에 판교 제2,3테크노벨리 조성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올해처럼 비가 역대급으로 오는 날에는 무서워서 직원들을 일찍 퇴근 시킨다. 현재 우리 사무실이 있는 판교이노베이션랩으로 들어 올수 있는 도로는 딱 2곳이다. 하지만 한 곳은 비가 오면 잠길 수 있는 곳이고 다른 한 곳은 산길이다. 비가 많이 오면 섬이 되는 것 같은 곳이다. 이래서야 직원들 걱정에 제대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도 벅차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직 이 곳은 우리 지식산업센터단지만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공사장의 불법적치물들로 인해 출근길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너무 많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경기도 판교 제2테크로밸리에 입주한 기업인들과 직장인들이 건설 자재 불법 적치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공사장 앞 도로는 물론 인도까지 점령한 자재로 인해 출·퇴근이 힘들어지고 방문객들의 불편이 가중되는데도 시정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사태를 책임져야 할 현대건설·한라건설·DL이앤씨 등 건설사들은 수수방관하고 있어 입주 기업인들의 피해는 갈수록 커져가는 상황이다.지난 2일 기자가 찾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사장 금토로80번길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현재 판교이노베이션랩이라는 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술과 자연이 하나되는 미래도시 구상을 구체화해 나갈 것입니다."현대차그룹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모형을 전시하고,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 각지의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의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올해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3000억원에 이른다.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대금을 조기 확보한 협력사는 신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경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내 764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서경대 정시모집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디자인&영상대학이 신설돼 기존 예술대학 내에 있던 디자인학부와 영화영상학과가 디자인&영상대학 소속으로 변경된 것이다. 또 예술대학의 명칭이 공연예술대학으로 바뀌고 예술대학 내에 있던 공연예술학부,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가 공연예술대학 소속으로 바뀌었다. 뮤지컬학과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으로 전환됐다. 실용음악학과와 무용예술학과가 실용음악학부와 무용예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소재·부품·장비 기술독립을 위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13일 표준연은 소부장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국산연구장비 활용도 제고 및 성능 고도화사업을 강화하고 개발연구장비 시연 연구실인 '오픈 이노베이션랩'을 개소했다.랩에는 디스플레이두께측정장비, 반도체박막두께측정장비 등 표준연서 자체개발해 11종의 첨단 연구장비가 구비돼 있다. 표준연은 이 곳에서 장비를 개발하거나, 개발된 장비를 테스트하는 연구진에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하고 장비 상용화를 위해 연구장비 개발업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 소재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협력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정부 관계자와 권영수 ㈜LG 부회장, 이방수 LG CSR팀 사장, 이삼수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정 총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게도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본투글로벌센터가 조인트벤처(JV)를 통한 혁신기술기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에 본격 나선다.본투글로벌센터는 15일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과 함께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개최했다.첫 행사는 딥테크 기업의 조인트벤처를 통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양국 기업 간 매치메이킹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이 주축으로 이뤄졌다.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딥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은 피칭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한 토론을 이어갔다.참여기업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대규모 중남미 펀드가 조성된다.본투글로벌센터는 미주개발은행(IDB)의 이노베이션랩인 IDB 랩과 모태펀드에서 공동 출자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본투글로벌센터는 펀드 결성 주관으로서 국내 스타트업의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는 양국의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 및 성장을 지원한다.얼리 스테이지에서부터 시리즈 B투자에 집중한다.중남미 시장 성장 가능성과 규모를 고려해 핀테크, 에드테크, 헬스테크, 웰니스, 바이오테크,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의 'U+5G 이노베이션 랩'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및 AR, VR 등 5G 핵심 기술과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들의 5G 기술, 서비스 개발, 상용화 지원을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U+5G 이노베이션 랩은 5G 네트워크와 기지국 장비, 각종 디바이스를 갖추고 이곳을 찾은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손쉽게 5G 기술과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블렌디드 티 브랜드인 ‘티트라(Teatra)’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티트라는 SPC그룹의 연구소인 이노베이션랩의 연구원들이 3년 여 동안 전 세계 주요 산지를 돌며 찾아낸 최상위 품질의 차(茶)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덖어 탄생시킨 프리미엄 티다. 브랜드명인 ‘티(tea)’와 ‘트라(tra)’는 ‘차(茶)’와 ‘여행(travel)’의 합성어로 ‘차(茶)와 함께 하는 여행, 차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전통적인 차(茶)의 이미지에 고유의 서체와 네이밍, 패키지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