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대성이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매한다고 전했다.'흘러간다'는 지나간 날들에 머물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리메이크곡이다.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대성의 보컬이물이 흐르는 것처럼 잠연히 스스로의 인생을 걸어가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원곡자인 가수 이한철은 "원곡과 다른 느낌으로 마치 새 옷을 입은 것 같다"고 호평해 한층 짙어진 대성만의 음악 색깔로재해석된 '흘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휴대폰처럼 전기자동차도 아무런 불편없이 쉽게 충전할 수 있다면 미세먼지 절감은 물론 지구 온난화 방지 효과도 보다 빨리 나타날 것이다. 내연엔진에 비해 훨씬 비싼 2차전지 비용 등을 감안,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급하는데도 전기차 구입을 꺼리는 이유는 부족한 충전시설과 긴 충전시간으로 인한 불편 때문일 것이다. 화석연료보다 짧은 주행거리, 사용 기간 경과에 따른 배터리 효율 성능 저하 우려, 높은 사고 수리 비용으로 인한 자동차 보험료 부담도 한몫을 하고 있다. 전기차의 높은 성장성을 인정, 대기업들이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의 의료진, 간호사, 119구급대원을 비롯한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코로나19로 지친 대구 시민들과 의료진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29~30일 양일간 무관중으로 '랜선타고 ON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은 현장에서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방송수준의 공연으로 유튜브에서 대구포크페스티벌 채널과 컬러풀대구TV 채널에서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대구포크페스티벌은 총 4부로 진행된다.오프닝 공연에서는 100명의 시민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 대합창으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학교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KAIST 방방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21일 오전 공개된 이 영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방에서 개별적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편집 기술로 한데 모은 '온라인 합주'형식이다.베이스, 드럼, 기타, 키보드로 구성된 4인조 밴드가 밝은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를 담은 '스마일 보이'라는 곡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단순히 돈과 물건을 전하는 방법만이 기부의 모든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한 특별한 기부 활동도 줄을 잇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가들은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빗댄 신조어)에 지친 이들을 달래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다. 국내외 유명 예술단체들도 연달아 공연 실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뮤지션들은 응원곡을 만들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프로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이라는 이색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한상의 참관단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김무연 안산상의 회장, 한형기 충남북부상의 회장, 박용후 성남상의 회장,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김남준 김포상의 회장, 권인욱 파주상의 회장,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 등 11명이 참가했다.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상의회장 취임 이후 첫 CES 방문이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실력파 독립 인디뮤지션들을 선발하는 '무소속프로젝트 2018' 최종 결선이 열린다.'무소속프로젝트 2018'은 오는 9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라이브 공연 경연으로 펼쳐진다.'무소속프로젝트 2018' 결선에는 5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8개팀이 오른다. 경기남부재즈, 버둥, 블락스, 아인스타운, 어쿠솔쟈, 이지호 트리오, 코리안 집시 상자루, 스트리트 오브 골드 팀은 재즈에서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음악으로 무대에 선보인다.'무소속프로젝트 20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심장박동 이상'을 앓는 환자가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은 여성이었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다.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심장박동 이상’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2년 14만5000명에서 2017년 19만9000명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6.48% 증가했다.남성 환자는 2012년 5만5000명에서 지난해 7만5000명으로 연평균 6.52% 증가했고, 여성은 같은 기간 9만명에서 12만4000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글로벌 역량을 입증받은 디자이너 10인으로 이루어진 ‘텐소울(Seoul's 10Soul)’이 지난 13일 미국 뉴욕의 대표 편집샵인 ‘오프닝 세레모니’ 편집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약 한 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으로, 국내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돕고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었다. 텐소울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글로벌 역량을 입증 받은 ‘텐소울(Seoul's 10Soul)’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시그니처 의상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 특별 전시회가 지난 12일에 열렸다.‘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글로벌 역량을 입증 받은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됐다. 텐소울 디자이너들의 대표 의상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열리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이 오는 12월 23일까지 조선시대에 제작된 다양한 병풍을 한 자리에 모은 '조선, 병풍의 나라'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전승창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장은 “4~5m의 장대한 화면이 펼쳐지는 병풍은 조선을 대표하는 가장 커다란 전통 회화이지만 오히려 병풍 자체를 조명한 전시나 연구는 드물었다"며 "이번 전시는 병풍이 유행했던 조선시대의 작품을 비롯해 전통을 잇는 근대의 몇몇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기 위하여 기
오는 6·13 지방선거를 13일 앞둔 31일 후보자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4만4680여곳에 후보자들의 정보가 담긴 선거벽보를 부착한다. 또한 후보자들은 출근시간 대에 맞춰 선거 차량을 동원해 각자를 홍보하며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하게된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정당과 후보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틀어 놓은 선거로고송이다. 각당은 유권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잘 알려진 가요나 동요 등을 개사해 선거에 이용한다.더불어민주당이 선택한 로고송들을 보면 빠른 비트의 가요를 주로 선택했으며 응원가, 동요 등을 활용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아모르파티(김연자) △엄지척(홍진영) △예뻐예뻐(레이디스코드) △천년지기(유
2016년 12월 24일, 1년 전. 광화문에는 크리스마스트리만 반짝거리는 게 아니었다. 60만 개의 촛불이 함께 빛나고 있었다. 전국적으로는 70만 개가 넘었다.당시 9주째 이어졌던 주말 촛불집회는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에도 어김없이 열렸다. 보수단체 맞불 집회에도 적지 않은 인원이 참여했지만, 비폭력 시위로 입건자 0명이라는 평화로운 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시위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마야, 이한철, 에브리싱글데이가 출연한 사전행사 '퇴진콘서트 물러나쇼'에 이어 현 시국을 영상화한 윤종신의 뮤직비디오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시민들은 루돌프 복장을 하거나 붉은 목도리와 산타모자를 쓰고 둘러앉았다. 크리스마스 캐롤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