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 사업 대상지로 백암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을 선정했다. 시는 22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하류에 조성하고 축사 등의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17억원을 투입해 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상류 소류지(저수시설)와 생태둠벙(웅덩이)를 설치하고, 하천의 토사유입 방지를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미천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다. 대규모 축사시설이 있고 갈수기 건천화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체험관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체험관에서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계절성 유행 감염병 예방 방법 ▲기침 예절 등에 대한 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장애인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프로그램 운영화성시는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장애인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기흥호수공원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2개의 보도교를 설치한다.이상일 용인시장이 선거 때 공약한 ‘기흥호수공원 공원화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기흥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보도교 설치가 완료되면, 기흥호수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시민들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더욱 편리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금은 기흥레스피아 방면에서 경희대 방면으로 산책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차량 이동이 많은 하갈교차로를 거쳐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비점오염 저감 사업으로 장치(여과)형 시설, 인공습지, 수로정비 등에 113억원과 비점오염저감사업(거버넌스)으로 안동에 3억원을 투입한다.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한다.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라 토지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불투수층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부유물질(토사 등), 질소, 인 등 영양염류 등의 오염물질이 강우시 하천으로 유입돼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비점오염 저감 사업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과 낙동강수계 관리지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25일 화성시의 다양한 여행지와 화성시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주제로 한 ‘두근두근 화성시 SNS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상과 이미지 부분에서 각각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입선 10팀 등 총 3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영상 부문 대상 '낭만과 힐링이 가득한 화성 여행’은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곡항 요트체험, 제부도 일몰 등 화성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이미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 필수여행코스 총정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기흥호수를 찾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량 등을 건의했다.한정애 장관의 이번 방문은 기흥호수의 수질개선 현황 점검을 위해 김민기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민기 국회의원과 남종섭 경기도의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도 참석했다.백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기흥호수 둘레길과 물빛정원(가칭)을 차례로 살펴보고 시와 환경부의 협력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수질 개선을 위한 비점오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8개 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신도시 내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12월 2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2만24명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1단계 부지 내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젊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형 문화시설 건립, 교육시설 신축 등 꾸준한 정주환경 개선이 이루어낸 성과로 2016년 3067명, 2017년 8063명, 2018년 1만3662명, 2019년 1만7443명으로 계속적 인구유입이 이뤄졌다.신도시 내 편의시설은 음식점 225개, 학원112개, 카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19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7일 화성시 미래성장 동력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비봉인공습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비봉인공습지는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2005년 조성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2013년 화성시로 관리권이 이관됐으나 비봉인공습지의 종합적인 관리계획이 없어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관리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한 곳이다.이번 현장방문은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구혁모 부위원장,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과 전략사업담당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최근 중리천 인공습지 및 예스파크에 렌티큘러 기법을 사용한 야외 아트갤러리를 조성했다.‘렌티큘러’ 기법은 보는 이의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표현방식이다.렌티큘러 광고물은 왼쪽에서 보면 예술명화가, 오른쪽에서 보면 이천시 관광홍보물이 보인다. 더불어 재미있게 패러디한 예술명화와 감성적인 시구를 담은 광고물도 인상적이다.이천시는 색다른 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크기의 광고물 약 20여개를 중리천 인공습지 산책로와 예스파크 관광안내소 인근에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힐링공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7일 기흥레스피아 회의실에서 경기도·한국농어촌공사·오산시 등 관계기관 4곳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TF 회의를 열었다.시 환경과와 하수과 등 관련부서를 비롯해 경기도·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오산시 환경과와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별 대응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녹조 발생시 이를 제거하고 관리하기 위해 각각 3000만원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경기 용인시(을)에서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9.5%의 득표로 당선됐다.김민기 후보는 지역현안인 ▲출퇴근이 편한 광역교통 구축 ▲기흥호수 수질 개선 및 친환경 생태섬·인공습지 조성, 걷기 편한 둘레길 조성 ▲교육환경 개선 ▲문화·체육시설 확대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공약으로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해왔다.특히 지난 4년 간 기흥호수 수질 개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확정, 신갈IC 진출로 개통, 용인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국비 확보, 서천파출소 신설 등 굵직한 현안 해결 등이 지역민심을 사로잡게 돼 이날 당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민기(53)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후보는 4일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물 맑은 기흥호수와 친환경 생태섬 및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걷기 편한 둘레길을 완성하겠다"며 "아울러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후보는 '기흥호수 정비'와 관련해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국비 159억원을 확보해 준설공사를 한뒤 녹조와 악취로 시름하던 기흥호수가 이제 확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지난 2012년 7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과거 도시개발로 복개됐거나 건천화 등으로 수질오염이 심각한 경북도 도심하천들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된다.경북도는 올해 9개 시군, 13개 하천을 선정하고 약 200억원을 들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도심 건천·복개하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 도심 속의 생태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지난해 10개소에 이어 올해 13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총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물순환 도시 안동'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녹전면 사신리 일원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사업비 63억 원으로 지난 9월에 준공했다. 와룡면 서현리, 녹전면 서삼리, 사신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줄여 조류 발생 예방 및 영남권 최대 식수원인 안동호의 수질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신도청 내 송평천 생태하천을 적정하게 운영·관리해 신도시 인근 주민들에게 생태체험, 생태탐방, 휴식 등 건전한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K-water 영천권지사는 지난 15일 보현산댐 저수구역 일원에서 자천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보현호 수생태계 다양성 유지와 수질보전을 위한 치어 방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생태계 종 다양성 유지에 기본이 되는 하위 포식자인 붕어 치어 10,000미를 댐 저수지에 방류하고, 부착조류나 유기물을 먹이로 하여 수질정화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다슬기 치패 350,000패를 댐과 상·하류 하천에 방류했다.또한 화북면 자천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수환경과 생물의 다양성 등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