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출생아 수 감소가 2월에도 계속됐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52개월째 이어졌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1년 전에 비해 658명(-3.3%) 줄었다.이는 1981년 통계 이래 2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준이다. 2월 출생아가 2만명대를 하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17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2002년부터 2016년까지 40만명대를 유지했던 우리나라 연간 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1월에도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51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1442명으로 1년 전보다 1788명(-7.7%)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16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이같은 출생아 수는 1981년 통계 이래 1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3월(2만1218명) 이후 10개월 만에 2만명대를 회복했다.2002년부터 2016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혼인건수가 작년 소폭 반등하면서 12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19만4000건으로 1년 전보다 2000건(1.0%) 늘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 줄었던 혼인건수가 작년 소폭이나마 증가세로 전환됐다. 다만 3년째 19만건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12년 만에 증가한 혼인건수에 대해 "코로나 종식으로 미뤄졌던 혼인이 2022년
◆'尹·韓 갈등' 봉합…이재명 "피해 국민 앞에서 정치쇼" 비판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사이에 조성됐던 갈등 양상이 충남 서천 화재 현장 동행으로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여권 내부 갈등이 계속되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필패', '공멸'이라는 인식 아래 서둘러 응급 처치를 한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당내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갈등 해소와 확전 자제를 위해 물밑 중재에 나섰다는 후문입니다.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절규하는 피해 국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작년 11월 출생아 수가 1만7000명대에 그치면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49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450명(-7.6%) 줄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11월 기준 가장 적다.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14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작년의 경우 1월(2만3179명)과 3월(2만1138명)을 제외하면 모든 달에서 2만명을 하회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10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도 48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10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10월 출생아 수는 1만8904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842명(-8.4%) 줄었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13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올해 10월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10월 기준 가장 적으며 처음으로 2만명을 하회했다. 올해는 1월(2만3179명),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의 영향이다. 일각에서는 당장 3년 뒤에는 30만명 선도 위태롭다는 전망도 있다. 특히 올해 출생아 수는 23만명 안팎으로 추정돼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짐작은 했지만 그 수치가 충격적이다. 이대로 가면 교육·국방·노동·의료 등 각종 시스템이 무너져 국가 자체가 소멸할 것이라는 경고음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교육계에 따르면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은 2017년생들로 그해 출생아 수는 35만7771명이었다. 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9월에도 전년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합계출산율이 0명대를 기록하면서 6년 연속 0명대가 확정적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도 47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9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1만8707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211명(-14.6%) 줄었다. 우리나라의 전년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8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46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8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1만8984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798명(-12.8%) 줄었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2022년 9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8월 기준 출생아 수 가운데 가장 적다. 특히 8월 출생아가 2만명을 하회한 것은 이번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7월에도 출생아 수가 줄어든 가운데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45개월째 계속됐다. 월간 기준 출생아 수는 올해 내내 줄고 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7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1만9102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373명(-6.7%)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7월 기준 출생아 수 가운데 가장 적다.특히 7월 출생아가 2만명을 하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2022년 9월 이후 1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6월에도 출생아 수가 줄어든 가운데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44개월째 계속됐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2분기에도 '0명'대에 그치면서 6년 연속 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6월 출생아 수는 1만8615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00명(-1.6%)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6월 기준 출생아 수 가운데 가장 적다. 우리나라의 전년동월 대비 월별 기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5월에도 출생아 수가 줄어든 가운데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43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5월 출생아 수는 1만8988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069명(-5.3%)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5월 기준 출생아 수 가운데 가장 적다. 우리나라의 전년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90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지난해 25만명 아래로 떨어진 출생아 수는 올해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4월에도 출생아 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42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4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4월 출생아 수는 1만8484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681명(-12.7%)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4월 기준 출생아 수 가운데 가장 적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89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지난해 25만명 아래로 떨어진 출생아 수는 올해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부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3월에도 출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1분기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명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41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3월 출생아 수는 2만1138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864명(-8.1%)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3월 기준 출생아 수 가운데 가장 적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88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지난해 25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월 출생아 수가 2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저출산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40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939명으로 1년 전에 비해 766명(-3.7%)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2월 기준 출생아 수 가운데 가장 적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87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지난해 25만명 아래로 떨어진 출생아 수는 올해 감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