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원도시재단을 공공기관 혁신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성과보고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5개 기관이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심사위원단 점수와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우수상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시정연구원이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올해 3월 '2023년 공공기관 혁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부터 차량가액 8000만원 이상 법인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달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승용 자동차에 대해 일반 등록번호판과 구별이 되도록 새로운 등록번호판을 도입 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오는 23일까지 행정예고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법인차 전용번호판 적용대상은 차량가액 8000만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자동차가 해당된다. 고가의 전기차 등을 고려해 배기량이 아닌 가격 기준을 활용했다. 8000만원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4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업용 택시 319대(개인 198, 법인 121)에 대해 영천농산물도매시장 앞에서 조교파크골프장 방향으로 2.081㎞ 구간에서 택시미터기 요금조정에 따른 도로 주행검사를 실시한다.시는 4일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택시미터기 요금조정에 들어가며 택시미터기 요금조정 및 주행검사를 받지 않은 택시는 택시 안에 비치한 환산요금 조견표에 의해 택시요금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주행검사는 일자·시간별로 분산해 실시하며 도로 주행검사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도로 위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우기에 ‘포트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재가동한다.수원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구 5개 반 59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이다. 해빙기와 우기에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수원시는 관내 도로 950㎞(국도 32㎞, 지방도 23㎞, 시도 895㎞)를 대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가 완화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보호 및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차량 신규 등록 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국무조정실에 따르면 15일 규제심판부는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관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제적 수준에 맞게 규제 개선을 권고했다.먼저 경·소형 승합·화물차(296만대, 전체 화물차의 78%)에 대한 검사 주기를 완화한다. 현재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경우 신차 등록 후 1년 만에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이후에도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12개 제작·수입사 179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79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과징금 대상 제작사와 수입사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혼다코리아, 기아, 기흥모터스 등 12곳이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1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는 화물연대가 15일 만에 총파업을 철회한 이후에도 안전운임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화물연대가 업무에 복귀했음에도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서 송달과 복귀하지 않은 화물차주에 대한 제재 절차도 계속해서 진행하기로 했다.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안전운임제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가 있다"면서 "일몰 기한 3년 연장은 재검토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김 실장은 "(재검토 때) 안전운임제의 운용상 문제점이 고려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앞서 화물연대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대해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국토교통부는 2일 포르쉐와 BMW,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등 17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29건에 대한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과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해 부과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과징금 부과 29건 중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내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동차 전자제어장치를 무선으로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무선업데이트(OTA:Over The Air)는 무선통신을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것을 뜻한다. 미국 테슬라는 와이파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기능도 향상시키는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면서 운행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소유주는 차량 터치스크린에서 '소프트웨어' 탭을 연 뒤 새로운 소트프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한국에선 자동차관리법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대량 발생한 침수차 불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보험개발원 집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침수 피해건수는 1만1841건이고, 보상금액은 1570억원에 달한다.그동안 정부는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전손 침수차량'의 폐차 의무화, 폐차이행확인제, 중고차 매매업자의 침수사실 고지 의무화, 정비 이력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침수이력 기재를 실시해왔다.그러나 침수차 중에서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물 폭탄 수준의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중고차 거래시 침수차량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14일 중고차 거래업체 KB캐피탈에 따르면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은 보통 정비하고, 침수하면서 생기는 악취를 제거하는 등 1~2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간 이후에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이렇게 완전히 침수돼 보험사의 전손처리 결정을 받은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침수차량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차량 내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연다.기념식은 1971년 당시 성남민권운동을 다룬 뮤지컬 ‘황무지’ 공연(20분), 하동근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의 기념사, 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성남으로(성남아트센터·8.7~21)’, 뮤지컬 황무지(성남아트센터·8.9~10), 창작무용극 ‘8월 토마토(성남아트리움·8.10)’, 창작공연 ‘K팝페라로 들려주는 성남민권운동 이야기(성남아트리움·8.26)’, 전통무용극 ‘해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앞으로 판스프링을 적재함에 불법 설치하는 화물운전자는 화물운송 자격을 일정기간 제한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고속도로를 운행중인 화물차에서 판스프링 낙하로 인해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7월말부터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장치를 설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의 '차체' 또는 '물품적재장치'를 승인없이 변경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일부 화물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캠핑용 구조변경(튜닝)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산출 체계가 5월 1일부터 개선·적용된다. 차박용으로 튜닝한 레이의 보험료가 최대 40%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캠핑용 튜닝차량에 대한 자동차관리법상의 규제완화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보험료 산출체계를 개선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캠핑카는 승합차로 분류됐으나 2019년 1월부터 10인승 이하로 튜닝시 승용차로, 2020년 2월부터는 승용차를 캠핑카로 튜닝한 경우 승합차가 아닌 승용차로 분류해 허용하고 있다.우선 201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를 지연한 차량은 오는 14일부터 검사 지연과태료를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2배로 상향 부과된다.경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과태료 변경 안내 홍보물을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자동차 종합(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자동차 책임(의무)보험은 보험만료일 이전에 가입하여야 한다.경산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차량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