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계획하고 실현하는 통합적 정책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정책혁신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한다.정책혁신 TF는 혁신정책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하는 브라질 쿠리치바시 도시계획연구소(IPPUC) 모델을 벤치마킹해 ‘수원형 IPPUC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단장),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진 6명과 공직자로 구성됐다.1965년 창설된 브라질 쿠리치바 IPPUC는 ▲쿠리치바시 계획·실시계획 조정 ▲도시 활동의 적절한 분산으로 도시성장 조정 ▲사회적·경제적 여건의 개선을 위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노후자동차 운행제한,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집중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올해는 운행제한 단속유예 대상이 지난해보다 강화되는 만큼 대상 차량은 주의해야 한다.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엄 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3차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6㎍/㎥으로 전년(29㎍/㎥) 대비 10% 개선됐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2021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교체)을 하지 않은 차량 611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요소수를 사용하여 디젤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정화시키는데 사용되는 장치를 말한다. 저감장치에는 선택적 촉매 감소기술(SCR),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디젤 미립자 필터(DPF) 등이 있다. SCR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경기도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도는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업무협력 등 6대 부문에서 16개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수송분야에서는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본격 시행된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차량등록지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내년도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한다. 경북도는 무공해 자동차 보급을 대폭 늘리고 노후경유차를 감축하는데 내년도 국비 163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무공해 자동차 중 전기차 보급 사업은 올해 대비 1.5배 정도 늘어난 국비 741억원으로 전기차 9163대를 보급한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5103대, 화물차 2650대, 버스 63대, 택시 147대, 이륜차 1200대를 구매 지원한다. 수소차 보급도 올해 100대에서 내년에 국비 183억원을 확보해 802대로 사업량을 대폭 확대한다.수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 건을 비롯한 5건이 용인시의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용인시는 획일적인 업무 절차와 관행을 탈피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월과 8월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2차례의 공무원 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심의에선 공공성(주민체감도)을 비롯한 적극성, 창의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환경부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단속을 집계한 결과, 총 5만2395대가 적발됐다.이중에서 64%인 3만3777대가 저공해조치에 참여했다. 참여 방식에 따라 분류하면 조기폐차는 7721대, 매연저감장치 장착은 1723대, 저공해조치 신청은 2만4333대로 나타났다.적발 차량 중 실제 과태료가 부과될 차량은 3만1388대로, 과태료가 한번 부과될 차량은 1만8460대(59%)이고 2번 이상 부과될 차량은 1만2928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내 모든 민간공사장에서는 오는 9월부터 100% 친환경 건설기계만을 사용해야 한다.서울시는 5등급 경유차 중 서울지역 미세먼지 배출원의 하나로 꼽히는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 조치를 다각도로 대폭 강화하겠다고 11일 발표했다. 서울연구원이 지난 2019년 발표한 서울지역 배출원별 미세먼지 발생 기여도에 따르면 서울지역 미세먼지 배출원은 수송(자동차) 26%, 난방(연료연소) 31%, 건설기계 등 18%, 비산먼지 22%, 기타 3%로 나타났다.저공해조치 및 사용제한 노후건설기계 5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기상 여건 악화와 중국 공장가동률 향상 등으로 인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3월 한 달간 초미세먼지 저감에 총력 대응한다.시는 ▲대기배출사업장·공사장 등 특별점검기간(3.2~3.31) 운영 ▲(산업부문)공공사업장·공사장 저감조치 상시 시행 ▲(생활부문)불법소각방지·도로청소 강화 ▲(수송부문)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저공해조치 지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 15개 과제를 강력히 추진한다.초미세먼지 총력대응 특별점검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처리실태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방지시설 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2021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사업’에 국 도비 포함 105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5년(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이다.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70%(최대 210만원)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하면 나머지 30%(최대 90만원)를 추가로 지원한다.신청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올해 국도비 포함 역대 최대규모인 170억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잔여 7500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완료한다. 현재 진행 중인 세부사업은 조기폐차(1000대), 저감장치(DPF)부착(11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54대), LPG화물차 신차구입(30대)으로, 각 사업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추후 추가예산 편성을 통해 약 5300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올해 조기폐차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차량 등 일부는 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7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LPG화물차 구입 보조 등 총 3944대에 12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공해조치신청서, 찾아가는 서비스’도 도입키로 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노후 경유차 1만8300여대에 494억원을 투입,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해왔다. 이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해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홍보 영상은 진행자 2명이 환경관리원, 통장 등 수원시민과 인터뷰하면서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비롯해 미세먼지 예보,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달 동안 미세먼지 배출 감축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필요한 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부천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대비 18%(55㎍/㎥→45㎍/㎥), 초미세먼지는 22%(32㎍/㎥→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이 이같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감소 추세에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부천시에서 2020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편성한 예산은 477억 원에 이른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351대를 보급하면서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차량) 6956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수도권 내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됨에 따라 저공해 조치 홍보에 나섰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 4개월 동안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이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조치를 신청했을 경우엔 단속이 유예된다.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