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승미 위원장은 "교사들이 하루 종일 학생들을 돌보고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에는 행정적인 부분들에 대한 서류 작업을 해야 한다. 그야말로 가정도 포기하고 이런 행정 업무를 보면 지원을 더 해줘야 하는데 그런 방안 없이 학생들을 학교에서 온종일 돌봄을 하게 하겠다는 것은 무리"라고 단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미 교육위원장은 21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열린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맞벌이하는 가정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데가 그래도 아직은 학교라는 공간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생태하천과, 물류화물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교우 의원은 대중교통과에 버스 준공영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및 공영제 방안 검토를, 도시철도과에는 각 역사에 필수인원 배치를 통한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운영 방안 강구와 경량전철 운영시스템(인사 및 고용 등) 점검 및 운영사의 운영 실태 점검을 요청했다.유진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도시교통정비중기계획 수립 시 주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드라이브스루에서 청각장애인이 수어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면? 공유 전동킥보드를 휠체어에 결합해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전기차 안에서 편리하게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현대차·기아는 22일(금)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을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올해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LG전자와 협업으로 올해 안에 PM(개인형 이동장치, Personal Mobility) 전용 주차기기 200기를 설치한다. PM 주차기기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42곳, 기흥구 101곳, 수지구 38곳 등 181곳으로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역 내 전동킥보드의 이용량을 분석해 구별 설치 장소를 결정했다.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역이나 대학가 주변 등에 기기를 1기씩 설치하고 수요가 많은 곳엔 2기를 이어 붙일 계획이다.시가 LG전자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생활밀착형 사업 71건을 발굴해 추진한다. 46개 사업은 완료, 25개 사업은 이달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용인시가 시민 반응이 좋은 사업 추진을 확대한 것은 이상일 시장이 연초에 각 부서에 사업 발굴을 주문하면서 시작됐다.현재 이들 사업 중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운영, 북 드라이브스루 시행, 용인시민농장 확대 조성 운영 등 총 46개 사업을 완료해 시행 중이다.‘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 사업은 대형청소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청소 차량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가 전동퀵보드의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문화 만들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동킥보드는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면허를 지닌 성인이나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를 취득한 만 16세 이상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운전면허 없이도 누구나 전동킥보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아찔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시는 사나래 봉사단체,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의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와 도농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병윤 서울시의원이 지난 3월 10일 열린 제316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물건 등을 자전거도로에 방치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은데 반해 무게중심이 높게 설계돼 흔들리거나 쓰러지면 부상의 위험이 높은 구조적 특성이 있으나, 사용법이 쉽고 기동성이 좋아 편의성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내년 3월부터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로 인한 상습적인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강제 견인조치와 함께 견인료를 대여업체에 부과한다.현재 광명시에는 3개 전동킥보드 업체가 900대가량을 유료로 영업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안전사고 발생과 보행불편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다.광명시는 지난해 4월 대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자율 정비 권고 및 시정지시를 수차례 요구했으나, 현행법상 단속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광명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2년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4000만원을 받는다.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을 잇달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에 따라 세 그룹(A·B·C)으로 나눠 평가했다. 수원시는 A그룹에서 최우수(1위)로 선정됐고, 31개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휙고의 공유 킥보드가 안전한 위치에 주차하도록 초정밀측위(RTK) 기반으로 위치를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다.LG유플러스는 15일 휙고와 RTK 기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LG유플러스는 협약에 따라 휙고의 전동킥보드 같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에 LTE 통신회선과 RTK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휙고의 공유 킥보드가 안전한 위치에 주차하도록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개시 예정인 교통카드 결제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최근 사고가 잦은 개인형 이동장치(PM)과 관련해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의 핵심 내용을 담은 3단계 행동수칙을 마련해 11월 한달 동안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2017년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117건에서 1735건으로 1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4명에서 19명으로 5배가량 늘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내일 여의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화는 7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오후 7시 20분 일본팀(T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동물마다 고유한 코 지문(비문)으로 동물을 등록하는 '비문인식기반 반려동물등록', '전동 킥보드 무선충전서비스',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중개플랫폼' 등 총 10가지 규제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규제특례과제'로 승인받았다.이날 열린 과기부의 '제2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애드의 '화물차 활용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중개플랫폼' ▲이노션의 '전기화물차 활용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SKC와 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9일 증권가에서는 삼성증권의 유튜브 콘텐츠 '연금상담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증권은 절세 팁을 알려주는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제작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 투자하고 전기차 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증권, 유튜브 콘텐츠 '연금상담소'퇴직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삼성증권의 유튜브 콘텐츠 '연금상담소'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6월 첫 업로드 이후 현재 5편까지 공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6000만원을 투입해 도심가 15곳에 곳곳에 전동킥보드 거치대를 설치했다.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거치대가 설치된 15개소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많은 범계역 로데오거리, 평촌역 일대, 평촌학원가, 시청사거리, 백영고 사거리, 호계삼거리, 한림대병원 입구 등이다. 총 거치 수량은 123대다. 시는 거치대 설치에 따른 이용 실태를 모니터링 해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한편 안양시는 지난 4월 선정된 교육대상 300여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