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다음 달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인 ‘청년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와 동시에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9개 대학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 청년구직자와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박람회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나노텍 ▲캐리어에어컨 ▲㈜다원시스 ▲㈜이지로보틱스 등 34개 기업이 이공계 전공자들을 모집한다. 또한 ▲이트너스㈜ ▲삼화콘덴서공업㈜ ▲㈜선인 ▲㈜휴먼인텍 등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은행·증권·보험·카드사·금융공기업 등 금융사 64곳이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3일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 7년째를 맞이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곳이 참여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취업·채용 관련 정보 및 경험을 제공한다.행사 현장에서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은행권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현장면접자의 약 35% 이상을 우수면접자로 선발하여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최근 나빠진 청년 고용 상황에서도 청년들은 여전히 대기업·공공기관 위주의 일자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청년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발표한 '청년세대 직장 선호도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64.3%), 공공부문(공공기관, 공무원 등)(44.0%), 중견기업(36.0%) 순으로 나왔다. 중소기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15.7%에 그쳤다.청년구직자들은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임금 및 복지수준'(86.7%)를 꼽았다. 이어 ▲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의 인문교육특구 지정이 2024년까지 연장됐다. 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한다.4일 안양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안양 인문교육특구’의 지정 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지정 기간은 종전 2018~2022년에서 2018~2024년의 7년으로 늘어났다.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인문교육 인프라 확충 ▲인문교육 콘텐츠 강화 ▲청소년 인문교육 운영 ▲시민참여형 인문교육 운영 ▲인문교육 선도기반 조성 ▲글로벌 인문교육 강화 등 6개 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2030년까지 청년주택 3100세대 공급 계획을 내놨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 15일 발표된 '2022년 청년정책'을 통해 드러났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양8동 두루미하우스 청년주택 2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15개 지역에 청년주택 31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3100세대가 공급되는 주요지역은 매곡지구 공동주택 조성, 범계역 일원 공공청사 복합개발, 서안양 친환경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인덕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안양8동과 박달1동 도시재생 뉴딜 등이다.재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정책정책 전담부서 신설 이후 첫 번째 협업성과로 '청년생활체감형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에 따라 일방적 채용취소에 대한 보호방안 마련,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근로자 부당대우 개선, 창업 휴학기간 2년 제한 폐지 등이 추진된다.국무조정실은 30일 청년정책 전담부서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의 삶에 걸림돌로 작용한 과제를 발굴해 17건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채용과정이나 고용관계에서 겪는 부당·애로 사항을 개선한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일방적인 채용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는 국가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무상교육 '디지코 KT AI 혁신스쿨(가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이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한다.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고급 컴퓨터 프로그램을 지칭하기도 한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고용절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정부와 경영계가 두손을 맞잡았다.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를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고과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삼성전자 나기홍 부사장, 포스코 양병호 인사문화실장, SK하이닉스 전종민 부사장, 롯데지주 권오승 상무, 삼양식품㈜ 장재성 전무, LG전자 노도엽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판교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고, 청년층 구직자들의 성장과 취업을 도울 판교일자리센터를 1일 개소했다.판교역 연결 지하도로에 교육장, AI·VR룸, 상담실 등을 갖춰 178㎡규모로 마련된 판교일자리센터에는 8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청년층 구직자들의 성장과 취업을 돕는다.취업준비에 필요한 상담부터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서비스, 비대면 취업컨설팅 랜선잡카페, AI 및 VR 면접체험을 지원한다.예약제로 운영되는 세미나실 공간대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T산업 인재뱅크, 신중년 생애경력 주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청년 정책과 정보를 총망라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안양청년광장'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안양청년광장'을 살펴본 결과 일자리, 창업, 주거 등 청년정책과 정보가 사용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총망라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홈페이지 '안양청년광장'은 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참여와 소통, 일자리, 창업, 청년주거 등의 메뉴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눈에 띄었다.청년층의 관심사항인 일자리 메뉴를 클릭하면, 일자리박람회 개최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취업 시장에서도 '비대면 채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구직 청년 1만명에게 비대면 면접 서비스를 지원한다.서울시는 최근 변화하는 채용트렌드에 맞춰 AI면접체험·AI역량검사 등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를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만 39세 이하 구직 청년 1만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 서비스를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면접 컨설팅과 취업상담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코로나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하는 '2021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에 60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전환해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는 당초 참가기업 300개사 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6일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채용동향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비대면 ‘중소기업 일자리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간담회는 기업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먼저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된 채용시장, 중소기업 채용동향, MZ세대 취업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청년구직자와 그린·디지털 관련 기업 대표가 참여하고 취업 유튜버 ‘인싸담당자’가 사회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그린·디지털 관련 기업 안내와 함께 일자리 미스매칭, 경력직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청년구직자 10명 중 8명은 현재 체감하는 청년고용률이 40%도 안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구직자 절반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으며, 구직 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청년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청년구직자 81.1%는 현재 체감하는 청년고용률을 '40%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월 기준 4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