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방이 지난 한해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2023년 연말 결산 데이터를 11일 공개했다.지난 1년 동안 이용자들이 다방에서 가장 많이 찾은 매물 유형은 연립∙다세대 원룸이었다. 1년 전체 조회량 중 42%를 차지했으며, 이어 연립∙다세대 투룸 27%, 아파트 19%, 오피스텔 12% 순으로 많이 검색했다.이용자들이 매물 조회를 가장 많이 한 달은 12월이었다. 12월 매물 유형별 조회 비중은 연립∙다세대 원룸 40%, 아파트 28%, 연립∙다세대 투룸 22%, 오피스텔 9%로 집계돼 다방을 통해 원룸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졌다. 분양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이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를 4월 중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최장 10년이던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7일부터 최대 3년으로 단축된다.국토교통부에 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수도권은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적용됐다. 앞으로는 공공택지나 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3년, 서울 전역인 과밀억제권역은 1년, 이 밖의 지역은 6개월로 줄어든다. 3년 이전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3년이 지난 것으로 간주한다.아울러 비수도권은 최장 4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인구는 줄어든 반면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가구와 주택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도생) 등이 대체 주거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만 다소 열악한 주거환경이 문제다. 윤석열 정부는 1인 가구가 아파트 수준의 쾌적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도생의 투룸 세대 비중을 늘리는 등의 규제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8월 발표될 '250만호+α 주택공급대책'에 포함될 예정이다.◆1인 가구 700만명 돌파…전체 33.4% 차지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2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모집 물량은 청년형 1116채, 신혼부부형 1202채로, 모두 2318채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71가구, 그 외 지역이 1347가구다. 입주 신청자들은 소득·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2월 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매입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기존 주택을 매입해 수리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도심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에서 지난 6월 전세 실거래된 전용면적(이하 전용) 30㎡ 이하 원룸의 평균 전세보증금이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전세보증금이 2억원을 넘는 서울 자치구는 1년 새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 6월 전세 실거래된 서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주택의 전세보증금을 면적과 자치구별로 분석한 결과 전용 30㎡ 이하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이 1억6883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피스텔의 투자가치는 직주근접의 여부가 결정한다.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인 만큼,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곳일수록 공실률을 최소화하고, 수익률은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직주근접을 충족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우수한 교통 환경이다. 특히 다양한 도로들이 몰려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한 입지는 더욱 높은 가치를 평가받는다. 다음으로 주변에 대규모 업무지구가 자리하고 있는지 여부다. 수많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실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가치를 높인다.최근 주목받는 직주근접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꾸준하게 증가한 1인 가구가 올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1인 세대가 924만 1964세대로 전체 세대 중 39.7%를 기록했다. 또 2인 세대까지 합하면 이 비중은 전체의 63.4%로 증가한다.원룸 및 투룸과 같은 소형 거주공간은 1인 가구가 혼자서 지내기 좋은 공간은 물론 휴식을 취하기에도 충분하다. 최근에는 여러 시장에서도 이러한 1인가구의 증가 흐름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업계 역시 관련 서비스가 공개되고 있다. 대다수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규모 개발호재 수혜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의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일자리 창출 효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되고, 개발에 따른 뚜렷한 매매가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최근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개발호재는 ‘가덕도 신공항 개발사업’이다. 특히 국토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본격 착수하면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은 공항과 항만, 철도가 모두 구축된 대규모 글로벌 물류허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개발 완료 시 △생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남 접근성에 따라 오피스텔의 가치가 판가름되고 있다. 강남은 서울 최중심지로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만큼, 그 접근성이 편리할수록 꾸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강남구의 월평균 전체 유동인구는 440만명(2018년)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최저치를 보인 강북구(89만6009명)에 비해 약 5배나 많은 수치이며, 같은 해 기준 부산시 전체 인구(약 344만 명)보다도 많은 기록이다.시장 관계자는 “강남의 경우 수도권 내 독보적인 중심지로 꼽히는 만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효성중공업은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 서초동 1445-1, 2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이다.오피스텔의 분양일정은 13일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계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2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공공전세주택을 시장에 조속히 공급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공공전세주택'이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한시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도심에 신속히 건설 가능한 오피스텔·다세대 등 신축주택을 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새로운 주택유형이다. 국토부는 "3~4인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 3개 이상인 주택(전용면적 50~85㎡)을 매입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효성중공업이 오는 9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1, 2 일대에서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이다.오피스텔의 분양일정은 13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계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청약에 36만3000여 명이 지원했다. 2019년 9만5000여 명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1년 사이 3.8배 증가한 것이다. 이는 전국 아파트값이 치솟으며 매수세가 주춤한 가운데 정부의 각종 규제가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수요 등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등록된 오피스텔 분양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는 오피스텔 56곳, 2만7138실이 공급됐으며 청약에는 총 36만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