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이며,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광명시를 지나가는 모든 시내·마을버스와 교통약자 중증 보행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오는 26일부터 경기도 내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을 사전예약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6일부터 안양시와 의왕시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 사전예약제'를 먼저 시행하고 28일 전면 시행한다.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시작했다.이후 시군 이동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배차 지연 및 이용자의 장시간 대기 등의 민원이 지속됨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20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직접 탑승하는 동승체험을 통해 이동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이동서비스를 모니터링했다.이번 동승체험은 각본 없이 이충우 시장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즉시 배차콜에 따라 운전원과 함께 이동하여 승객의 안전고리·벨트 체결과 승·하차를 직접 수행하고 목적지 이동중에는 이용자의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이충우 시장은 “이번 탑승체험 및 현장소통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야기 등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이동지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다음달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시스템 개발 및 운용사인 이동의즐거움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중증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마련된 콜택시 배차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지역에서는 오전 9시에 배차 신청하면 오후 1시가 넘어서야 도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박종각 성남시의원(이매·삼평동,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오후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분당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명필 소장과 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경원 소장 외 6명의 활동가와 함께 '중증장애인 콜택시 개선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지역에서 운행하는 장애인 통합콜택시 이용에 대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지난 15일부터 특별교통수단(착한수레)의 이용대상에서 제외된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도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콜센터으로부터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시는 택시운송조합의 추천으로 총 20대의 바우처 택시를 확보하고 지난 12일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바우처 택시 사업자 협약 및 발대식을 가졌고, 15일 오전 7시부터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이용대상은 ▲비휠체어 장애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오는 13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요금 인상은 대구-영천-경산 대중교통 광역 환승할인제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 경산시와 공동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조정하는 것으로 영천시는 지난 2019년 8월 광역환승 시행에 따른 요금 조정 이후 약 5년 만의 요금 인상이다.요금 인상으로 13일부터 일반 기준 현금은 300원 오른 1700원, 교통카드는 250원 인상된 1500원을 내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가계 부담을 고려해 현금 및 카드 모두 현행대로 유지된다.영천시는 요금 인상에 맞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주간 운영해 오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내년 1월부터 매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야간 및 공휴일 운영에 대한 이용객들의 요구와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12월 근거를 마련했다.이용 대상자는 ▲중증보행상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사고, 질병 등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이용요금은 5㎞까지 기본요금 1400원이며, 5㎞ 이상의 경우 ㎞당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또한, 신규로 이용하고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그간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광명희망카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시민은 광명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이용료를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광명희망카 가입자 4202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43호선(봉담~팔탄) 도로 정체 해소 방안 강구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이날 회의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 노선의 정체는 더욱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공동체들이 23일부터 25일까지 '2023 디지털플랫폼정부 엑스포-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행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박람회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혁신 기술 및 공공업무 서비스 혁신 사례를 보유한 30개사가 참가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민관 협력 성과와 공공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카카오는 국민의 일상을 더 편하고 안전하게 만든 기술과 서비스 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지원단이 중증장애인과 가족에게 특별교통수단을 무상 지원해 야외나들이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라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교통약자들은 야외나들이를 위해서는 휠체어 탑승 등 특수 차량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 등 평범한 나들이를 떠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공사는 ‘한아름콜센터’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3월~6월, 9월~11월 중 매달 3팀을 모집·선정해 중증장애인이 원하는 야외나들이 장소(서울·경기·인천)까지 무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제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2023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평가는 인구수에 따라 A그룹(54만 이상), B그룹(54만 미만 23만 이상), C그룹(23만 미만)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실적을 종합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인구 수 54만명 이상인 A그룹에 속한 11개 시군 가운데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고객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교육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센터 특성상 업무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일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중증 장애인강사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사람연대를 통해 교육을 추진했다.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상담직원과 운전직원들도 고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발표 할 수 있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각 분야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소통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 운영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한 데 이어 7일에는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 점검에 나섰다.최 시장은 7일 오전 11시 안양, 군포, 의왕, 과천지역의 친환경 무상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지원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식재료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했다.스마일푸드는 화학 첨가물과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