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차그룹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현대차그룹 후원 하에 지난 2월 개소한 SOAS CSST는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이번 포럼은 ‘불확실성 시대의 새로운 한-아프리카 공동 협력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파묘'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29만84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92만8376명으로 오늘 300만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파묘'는 지난 22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영화 '듄: 파트2' 개봉을 앞두고 지난 19일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입국부터 남다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티모시 샬라메가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만나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면서 "tvN 예능 '유퀴즈' 출연 여부도 긍정적으로 금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스텔란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등이 내한한 가운데 이들은 오는 21일과 22일 프레스 컨퍼런스 및 레드카펫 행사 등으로 한국의 취재진과 팬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동아일보 2023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국내‧외에서 9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경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엘리트선수 출발을 시작으로 진행됐다.대회는 엘리트선수 48명(국제남자부 18, 국내부 30명)과 마스터즈 9000명(풀코스, 하프코스, 10㎞, 5㎞)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대회 결과 국제 남자부에서 2시간11분32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스마 안터나여후 다그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복한 이들이 저지른 '1·6 의회 난입 사태' 주동자에게 징역 17년이 선고됐다. 관련된 피고인 가운데 최고형이다.CNN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티모시 켈리 판사는 8월 31일(현지시간) 선고 공판에서 의회 난입을 주도한 극우 성향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Proud Boys)' 수장이었던 조지프 빅스에게 징역 17년, 공범 재커리 렐에게 징역 15년을 각각 언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한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한 '의회 습격'을 선동·공모한 이들의 혐의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7세의 프랑스계 미국인으로 국내서도 '퇴폐·병약미'로 인기가 높은 티모시 샬라메가 샤넬의 새로운 앰배서더가 됐다.샤넬은 블루 드 샤넬 향수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티모시 샬라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17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오른 티모시 샬라메는 '인터스텔라', '작은 아씨들', '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뽐내며 대세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잡았다.블루 드 샤넬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된 티모시 샬라메는 샤넬의 이정표가 되는 동시에 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터널스'를 네티즌들이 가장 보고싶은 영화로 선택했다.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이터널스(16.8%)’가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이터널스(16.8%)'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시도했던 존 힝클리(66)가 내년 6월 무조건 석방될 전망이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폴 프리드먼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컬럼비아특별구에서 열린 법정 공판에서 "수십년 전 총격사건을 일으킨 힝클리에 대해 무조건 석방을 허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프리드먼 판사는 "힝클리에 대한 남은 규제를 해제하는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며 "그의 정신 건강 문제는 완화하고 있으며 그는 더 이상 위협적인 인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40년 전 레이건 전 대통령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GV가 재개봉작 전문 상영관을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신작 개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활로를 모색하려는 시도다. CGV는 오는 17일부터 재개봉작만 상영하는 특별 상영관 '별★관'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별★관은 CGV 전국 32개 지점에 도입되어 365일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별★관에서 상영하는 작품은 특별한 테마별로 엄선해 결정되고, 테마마다 최소 2주간 상영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관객이 직접 원하는 작품을 상영하는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별★관의 첫 번째 상영작 테마는 '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사'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체포됐다. 미-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모금 과정에서 거액을 빼돌렸다는 혐의다.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또 악재가 생긴 셈이다.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뉴욕 남부지방검찰청이 이날 배넌과 다른 남성 3명을 온라인 모금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보도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 12월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우리는 장벽을 세운다'(We Build The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국내 박스 오피스 1위 작품의 관객 수가 1만명을 넘지 못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극장가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작은 아씨들'이 꾸준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일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은 아씨들(14.9%)’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작은 아씨들'은 지난 달 12일 개봉 이후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 모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가 미 하원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핵심인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대가)를 인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층 궁지에 몰릴 가능성이 커졌다. 20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선들랜드 대사는 이날 미 하원 정보위원회가 연 탄핵조사 공개청문회 증언과 미리 배포한 모두발언 자료에서 "정보위원들이 이 복잡한 사안을 간단한 질문의 형태로 압축해왔다는 걸 안다. 백악관과의 통화 및 면담과 관련해 &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네오플은 3D 적진점령(AOS) 게임 '사이퍼즈'의 이용자 창작물 공유의 장 '사이퍼즈 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사이퍼즈 한데이는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사이퍼즈 굿즈를 현장에서 공유하는 행사로, 총 43개 팀이 부스에 입점해 스티커·쿠션·향수·액세서리·노트 등을 선보였다.행사에는 얼리버드 티켓 구매 이용자 300여명을 비롯해 총 10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석했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여러 부스에는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 이어져 조기 매진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세계적인 반도체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램리서치는 R&D센터인 ‘한국테크놀로지센터'(가칭)를 설립한다. 초기투자액만 5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다.‘한국테크놀로지센터’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삼성전자(기흥‧화성‧평택)와 SK하이닉스(이천‧용인), ‘한국테크놀로지센터’로 이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티모시 M. 아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홍콩 오션파크가 오는 9월 1일까지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션파크 썸머 워터 배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스케쳐스가 선보이는 오션파크 썸머 워터 배틀은 홍콩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원피스’ 테마 인터랙티브 이벤트로, 오션파크의 워터프론트는 파크 역사상 최초로 워터 배틀 존으로 변신해 원피스의 멋진 장면을 생생히 재현한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원피스의 주인공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이 ‘원피스’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파크에 직접 등장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