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해당 노선 3곳은 지난 해 11월 운행에 나선 경주역~안강·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이곳은 그간 경주역을 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 현곡~용황·황성지구를 연결하는 황금대교(제2금장교)가 지난 25일 0시부로 완전개통됐다. 총사업비 410억을 들여 접속도로 1.8㎞,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선으로 2021년 3월에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이 사업은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전액을 시가 부담해야 하지만 시내권과 현곡을 잇는 유일한 금장교의 만성적인 교통적체를 해소하고 현곡지역 인구 확산에 따른 교통량 분산, 안강에서 시내 진입 교통편의 제공과 황성·용황지구와의 연결 필요성을 정부와 경북도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본격화됐다. 현곡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사무실로 바뀌는 대형빌딩 지하 소식이 전해졌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공헌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받았고 빌딩 내 상업시설이 줄고 업무시설은 늘었다. ◆LH '사회공헌 혁신위'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공헌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 관련 경험이 풍부한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무분별하게 조성된 건축물, 경작지 등 지장물 철거가 다음 달까지 완료된다며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공원미조성 부지(사유지, 도로 등) 15만8954㎡에 수목을 식재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인 숲으로 복원하는 게 핵심이다. 사업비는 100억원(균특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이 투입된다.앞서 시는 황성공원 내 사유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선 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기반 처리기 설치 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시는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의 RFID 음식물 처리기를 지난해 연말부터 센트럴 푸르지오, 동천 우방아파트 등 공동주택 2개소에 45개를 설치·운영하고 있다.RFID(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 기반 음식물 처리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이 기기는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미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공원미조성 부지(사유지, 도로 등) 15만8954㎡에 수목을 심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인 숲으로 복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100억원(균특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황성공원 내 사유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선 바 있다.11월 현재 공원 부지 89만5373㎡ 중 사유지 9만1785㎡를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신경주역에서 안강읍·강동면과 내남면·외동읍을 오가는 급행노선버스 2개가 첫 운행에 나선다. 경주시는 13일부터 신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200번(신경주역-안강·강동), 1600번(신경주역-내남·외동) 급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읍·면 지역은 그간 신경주역으로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이 과정에서 읍면지역과 신경주역을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해 중흥그룹에 편입된 대우건설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0년 넘게 주인없이 성장해온 대우건설은 제2의 성장엔진을 발굴해 100년 기업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백 사장은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그동안 역량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을 지난 22일 기흥구 영덕동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 내에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아파트 내 유휴공간 81.69㎡를 활용해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에서는 24명의 아이를 돌볼 수 있다.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가정 만 6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센터 운영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로,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와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돕는다.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하며, 정기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해 88.9대 1을 기록했다.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길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이달 2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주민을 위해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주민은 서울시민'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경기, 인천과 서울을 연계하는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서울동행버스는 '여러분의 출근길, 서울이 모시러 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올해 상반기 인기 아파트단지로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가 꼽혔다.7일 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헬리오시티가 가장 많이 검색한 아파트로 집계됐다.이번 결과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KB부동산 플랫폼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을 분석했다.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동 헬리오시티는 총 9510세대로 우리나라 아파트 중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단지다.대형 단지인 만큼 KB부동산이 발표하는 각종 단지랭킹 1위를 휩쓸고 있다. 헬리오시티의 KB시세를 총 합산한 금액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영통구 황골육교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시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수원시의회 채명기·이재형 의원, 사업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황골육교(영통동 945-8)는 아치형 구조에 방부목 바닥으로 비나 눈이 내리면 바닥이 미끄러워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캐노피 설치를 요청했다.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눈·비를 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산신도시 진건A3블록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수요자에게 10년간 시세 90% 수준으로 임대하고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주택이다.GH는 전용면적 51㎡ 509세대, 59㎡ 763세대, 총 127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단지는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다산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단지 앞 지하철 별내선 개통으로 개선된 교통 환경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올해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월 기준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현황을 살펴본 결과,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4086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1만 4932건)과 비교할 때 72.6% 감소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7년 1월 이래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전년 동월 대비 오피스텔 거래량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지역은 인천시로 확인됐다. 지난해 1월 인천시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345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