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9개 소관부서장들은 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보고했다.특히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차후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와 극한강우 대비 가상훈련 및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내 나무 갖기 캠페인' 전개오산시는 제79회 식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주택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공장을 소유한 시민이나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비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용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다.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가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용만 내면 된다.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풍수해보험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꾸고 평균 보험료가 지난해 대비 소폭 줄어든다. 경기도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미리 가입해 둘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대설을 포함한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보험의 법명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재해 피해로 농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국내 7개 보험사들이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1183억원의 차익(원수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급 차액)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2020년 이후 가입자 증가와 평균 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보험사 수익은 늘어났다. 하지만 보험금 지급 규모는 줄어들고 있고 보험금 청구건수 대비 지급률은 60~70%대에 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대상 세대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전세임대 입주민 1000여 세대다.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지만, 가입률이 27.8%(올해 3월 전국 주택기준)에 그쳤다.GH는 장마철을 앞둔 지난 6월부터 풍수해보험 가입대행 서비스 등을 시행해 가입률 제고에 힘썼고, 이번에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보험료 외 잔여 보험료까지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가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호우 피해 회복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한시적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수해 피해 지원기준 상향·확대 방안' 브리핑을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주택을 다시 짓고 생업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손길이 절실함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석열 대통령도 '충분한 지원'을 주문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과 관련해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유지하면서 예산을 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이를 대비하는 풍수해보험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38만6418건이다. 이 중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12만8209건에 불과하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이 총 61만4367곳임을 감안하면 저조한 수치다. 일례로 지난 6월 말 기준 DB손해보험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는 24만8939명(전체 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지하 거주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현행 재난지원금보다 풍수해보험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내와 홍보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이우청(김천) 의원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사드배치 부지 선정과 관련, 당시 국회의원이던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언행을 문제삼았다.이우청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드 배치는 필요하다"면서 "사드 부지 선정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부가 어떤 설명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부지를 선정하고 여론이 나빠지면 변경하는 과정을 반복해 정부 스스로 논란과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부지선정이 최종 결정된 뒤에도 주민이 납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을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펼치겠다고 25일 밝혔다.사회공헌협의회는 이날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해구호 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올해 3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대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에 향후 3년 간 총 70억원 가량이 투입될 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오는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린다.수원시는 18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경기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컨벤션센터에 행사를 유치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이 참석했다.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되며, 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계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총 사업비 2억1600만원을 들여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 5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지원,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2월~3월 사이에 모집홍보를 실시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 전기안전 진단 및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저출생 고령화 대응 총력화성시가 출산지원금 및 효도수당을 확대지원한다.시는 지난해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시설 정비 등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등급)으로 평가한다.의왕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활성화,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게 주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시는 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신효광(청송) 의원은 12일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에서 추진 중인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가입의 부당함과 조속한 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신 의원은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민단체에서 강력하게 반대 의사를 천명했음에도 정부에서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이 협정 가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메가 FTA라고 불리는 CPTPP에 가입할 경우 농산물의 95% 이상, 수산물은 100% 관세철폐가 이뤄지게 될 것이며 이 후폭풍은 기존 FTA 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카드는 제주상인연합회와 함께 제주도 내 소상공인들에게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제주특별자치도 상인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에게 지원 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행했을 때를 대비해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고, 구매 고객들이 A/S 걱정없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제주 현지에 전담 유지보수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신한카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