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영국의 유명 자동차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20일 기아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인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Family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46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독자들의 투표로만 평가된다. 스포티지는 ▲BMW X3 ▲닛산 아리야 ▲스코다 카록 ▲볼보 XC60 등 경쟁 차종을 꺾고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이번에 평가된 신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는 모닝(수출명 피칸토)은 ‘도심형 소형차(Urban Car)’, 셀토스는 ‘소형 SUV(Compact SUV)’, K5는 ‘비즈니스 세단(Business Class)’, 쏘렌토는 ‘중형 SUV(Mid-size SUV)’, 카니발은 ‘미니밴(Minivans)’에서 각 부문별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특히 기아는 ‘2021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 (Favorite brand in mass segment)’에 선정되는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 기아가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했다"며 "다양한 차급에서 현지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결과"라고 자평했다.러시아 올해의 차는 2000년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대표 차량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작은 지난 1~8월까지 약 100만명의 자동차 전문가, 일반 고객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 24개 부문에서 선정했다. 도심형 소형차 부문 피칸토(모닝), 준중형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영국의 가장 저명한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에서 니로EV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어워드에서 니로EV를 비롯해 아이오닉‧스팅어‧피칸토‧씨드 등 9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현대차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각) 니로EV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왓카 어워드는 최고상인 올해의 차 등 차
현대기아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6개의 상을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기아차는 2018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을, 현대차 넥쏘·코나, 기아차 스토닉·모닝(수출명 피칸토)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또 지난해 6월 개소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올해 2월 iF 디자인상 2개 분야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에서도 ‘제품 디자인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100만대 가까이 판매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양사의 최고 인기차종은 SUV였지만 전체적인 판매는 소형 해치백 모델이 주도했다. 17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등록 차량 기준으로 97만89대(승용차 기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3.4% 늘어난 50만9109대를 판매했고 기아차는 무려 8.8% 급증한 46만980대를 팔았다. 두 회사는 유럽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량을 1만6475대나 앞지르면서 시장점유율 7위에 올랐다.현대차의 지난해 유럽시장 최고 인기 모델은 준중형 SUV 투싼(15만4390대)이다. 이어 i20(9만9499대), i10(8만7035대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익스텐디드 핫 해치 콘셉트카 '프로씨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소형SUV 스토닉을 처음 선보인 뒤 빠른 성장세의 유럽 소형 SUV 시장의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기아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2,421㎡(732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양산차 등 19개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이날 기아차가 공개한 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프로씨드 콘셉트'는 유럽 전략형 차종인 3도어 해치백 '프로씨드'의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해 탄생했다, 기존 해치백 대비 트렁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그레고리 기욤
현대기아차는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30 N', 'i30 패스트백’, ‘코나’, ‘스토닉’ 등 38종의 유럽전략 차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각각 2000㎡와 2421㎡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유럽시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 차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유럽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해 이번 모터쇼에 ‘작고 실용적인’ 모델을 집중적으로 공개한다. 소형 SUV 코나와 해치백 모델인 ‘i30’의 파생모델 ‘i30 패스트백’도 선보인다. 두 차종은 현대차의 메인 모델로, 이번 모터쇼 이후 본격적인 유럽 공략에 나선다.현대차는 i30N과 i30N 패스트백 등 고성능 모델도 모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정식 개막일은 14일이다.올해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주제는 '자동차의 미래(Future Now)'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흐름에 힘입어 전기차들이 모터쇼의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12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모터쇼에는 40여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각사의 첨단 기술력과 미래 자동차의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모터쇼의 꽃’이라 불리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들도 대거 출품될 것으로 보인다.◆ 벤츠·BMW·폭스바겐아우디, 친환경 車·SUV로 ‘존재감’지난해말과 올해 ‘디젤게이트’로 자존심을 구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