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터엠디컴퍼니가 지난 1일부터 4일간 '류마티스 관절염 등 영상 및 초음파 소견'을 주제로 오리지널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31일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지난 2020년 6월 오픈한 인터엠디 '오리지널 웹 세미나'는 의사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의학', '내시경 검사 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례 연구', '경동맥 초음파 진단 가이드', '백내장 수술의 역사 및 최신 기술' 등으로 다양했다. 이번 오리지널 웹 세미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늘(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파업에는 조합원 총 6만4000여 명 중 4만50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간호사·의료기사 등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2004년 의료 민영화 반대와 주 5일제 시행 요구 파업 이후 19년 만이다.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상 기관 140여 곳 중 100개 안팎의 병원이다. 이른바 '서울 빅5' 병원 중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달 21일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출근길 버스에서 6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선행의 주인공은 한양대병원 이정애 간호사로 경복대 간호학과 2회 졸업생인 것으로 밝혀졌다.자신을 셔틀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환자의 딸이라고 밝힌 A양은 최근 한양대병원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커뮤니티에 이정애 간호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A양은 게시판에 "엄마가 위급한 상황인데 선생님의 신속한 대응으로 저희 엄마와 가족 4명의 생명을 구했다"며 "저희 가족 모두 평생 은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을 찾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현장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이날 새벽 1시 30분경 이태원역 앞에 마련된 '현장응급의료소'를 찾아 환자의 중증도 분류, 이송병원 선정 및 환자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 진행상황을 확인했다.이어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응급상황실도 방문해 이송병원 선정 지원과 권역DMAT 출동 등 전체 상황도 점검했다.이날 조 장관은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가동을 위해 모든 가능한 구급차 등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대건설 도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 고용부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계는 이번 사고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지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1명 이상 숨질 경우 적절한 안전보건 조치 마련에 소홀했던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 등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현재 고용노동부 산하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건설산재지도과는 현장에 감독관을 파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400명 대로 내려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8만6574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561명)보다 115명 줄어들면서 지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 대를 기록했다.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9명, 경기 161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15명으로, 전날(396명)보다는 81명 줄었다.비수도권은 경북·충북 각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 내 병원에서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서울시는 성북구에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의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시는 해당 병원에서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100여명을 검사했으나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방역 당국은 병원에 대한 방역 소독 및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용산구에 있는 순천향대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는 전날 환자 4명, 종사자 2명, 간병인 1명, 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발생하며 나흘 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국내 발생은 4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으로 집계됐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9311명이며, 이들 가운데 6만9299명은 격리해제됐고 144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467명, 격리해제는 524명 늘었고 격리 중인 환자는 3일 0시 기준 8571명으로 전날보다 63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220명이다.신규 확진자 467명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433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서울시는 한양대병원에서 지난달 31일 종사자 2명, 환자 4명, 간병인 2명, 보호자 1명, 가족 4명 등 총 1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한양대병원에서는 지난달 27일 입원환자의 보호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30일까지 33명, 31일에 13명이 추가 확진되며 이날까지 총 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44명이다.시가 병원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343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휴일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5명 발생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은 285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집계됐다.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8508명이며, 이들 가운데 6만8309명은 격리해제됐고 142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05명, 격리해제는 431명 늘었고 격리 중인 환자는 1일 0시 기준 8774명으로 전날보다 13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이다.신규 확진자 305명 가운데 지역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하며 닷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은 325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으로 집계됐다.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8205명이며, 이들 중 6만7878명은 격리해제됐고 142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55명, 격리해제는 757명 늘었고 격리 중인 환자는 31일 0시 기준 8907명으로 전날보다 40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229명이다.신규 확진자 355명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32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일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어 누적 7만7850명이라고 밝혔다.전날 469명보다 11명 감소했지만,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 유입이 35명이다.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방역당국은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서울 한양대병원 등에서의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이달 24일부터 최근 1주일간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소아청소년과가 위기다. 올 전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대부분의 대학병원 소청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가운데 18개 대학병원은 아예 단 한명의 지원자도 받지 못해 파란이 일고 있다. 인기과와 기피과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는 있지만 이런 지경에까지 오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는 것이 의료계의 탄식이다.이번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자가 전혀 없는 대학은 전국에 걸쳐 모두 18개 병원에 이른다. 서울에서는 고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 건국대, 강동경희, 한양대병원, 단국대병원이 전공의를 받는데 실패했다. 지방 수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가족 중에 천식환자가 있다면 집안에서 생선이나 고기를 굽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개연성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팀(손장원, 김상헌, 박동원, 이현 교수)은 실제 가정에서 고기나 생선을 굽고, 매일 환자의 호기량을 측정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23일 밝혔다. 그의 논문은 최근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제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에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의대생 휴학과 전공의의 집단파업을 지지하는 대학병원 교수들의 지지성명이 잇따르고 있어 의대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전공의의 현장 이탈로 의료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에서 교수들이 한목소리로 이들을 지지하고 있어 강대강 모드의 대치국면과 대학병원 진료기능 축소는 앞으로도 계속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대학병원 교수들의 지지 성명은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의대 산하병원, 이대병원,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한림대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