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입지 선정에서 토지 조성, 입주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주도해 기업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포항시는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산·학·연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산학연계·융합형(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으로 지난해 11월에 기업혁신파크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포항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권향엽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의 사천 논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고발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를 무고죄로 맞고발하기로 결정했다.전주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6일 "이 대표와 권칠승 수석대변인, 김승원 법률위원장, 서영교 의원을 무고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 의원은 고발 배경에 대해 "권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배우자실 부실장으로서 김혜경 씨를 수행했음에도 사천 논란이 일자 '수행한 사실이 없고 수행비서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상주)은 20일 제343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북도 소속 전담팀 신설, 지속적인 인력지원 등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북 김제시 등 전국 4개 시·군에 위치한 혁신밸리 중 최대 규모로서 매년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90여 개 기관 3500여 명이 방문할 만큼 우수 혁신밸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상황에서 경북도의 파견인력이 매년 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예천군(지보면 매창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하여 적정 임대료를 받고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의 최대 화두인 청년과 스마트팜을 모두 잡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경북도 관계자는 인근 경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제12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 활동이 지난 6월 30일자로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쳤다.지난 1년 동안 예결특위는 이선희 위원장을 중심으로 15명의 위원들이 하나가 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높이고 효율적 배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특히 도민의 관점에서 도민의 혈세인 예산을 필요한 현장에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안과 제도들을 도입해 예결특위의 활동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민생안정, 지역경기회복, 일자리 창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스마트팜ICT기업 재직자들의 혁신기술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문교육이 시행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스마트팜 기업 종사자들의 ICT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재직자 대상 기술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제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ICT와 AI기반 데이터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농업 스마트팜 분야도 원격제어 단계(1세대), 데이터 기반 정밀 생육관리 단계(2세대)를 거쳐 인공지능·무인자동화 단계(3세대)로 전환 중이다.특히 시설원예·축산분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1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네덜란도 월드호티센터의 한국 플랫폼인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는 2021년 체결한 경북도-월드호티센터-경북대학교-렌티즈교육그룹 간의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의 일환이다.지난해 9월 이철우 도지사가 네덜란드를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1월 문을 열게 됐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인중 경북대학교 부총장, 퍽 반 홀스테인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CEO, 오스카 니젠 렌티즈 교육그룹 수석고문, 강영석 상주시장,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북미를 방문 중인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캐나다 토론토 투자유망 기업 방문에 이어 미국 버팔로·코네티컷을 잇달아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버팔로에서는 로봇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업인 조디(Zordi)를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 활용현장을 둘러보고 농업대전환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지난 13일 코네티컷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헬기 업체인 시콜스키(Sikorsky)를 찾아 대형 소방헬기 개발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2일에는 미국 뉴욕주 버팔로로 이동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올해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 예산이 30.7조원을 기록하면서 30조 시대가 열렸다. 2015년(18.9조)보다 8년 만에 62% 늘어났다. 정부의 R&D 지원으로 SCIE(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 확장판)급 논문은 2016년 3만7385건에서 2020년 4만4565건으로 19% 증가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상위 10% 저널의 피인용 논문 순위에서 한국은 11위를 기록, 처음으로 일본(12위)을 앞섰다.이처럼 과학적 업적을 거두고 있지만 경제적 성과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정부의 R&D 투자를 계기로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및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등 당면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2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실 및 예결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동해선 전철화 사업, 경상북도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 시청각실에서 개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홍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위 부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교식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희망을 품고 한국미래농업고의 첫 신입생이 된 학생들의 식전 공연(시낭송)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교육활동 영상 시청, 교육감 격려사 및 내빈 축사, 교기 전달, 기념 식수, 테이프 커팅과 학교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한국미래농업고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민선8기 경북도의 달라진 키워드는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경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확정하면서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소와 미래전략에 기여하겠다는 확장적 비전을 분명히 밝혔다.이에 경북도는 농업, 메타버스, 문화관광, 4차산업혁명, 에너지경제, 복지 등 각 분야에서 대전환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농업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농촌과 농업의 대전환 없이는 지방시대도 없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 농업정책의 새로운 표본을 만드는 농업대전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농업 분야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후계인력 유입은 감소 추세에 있어 농업인력 구조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전체 농가 중에서 65세 이상 경영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18.2%에서 2020년 56%로 급상승한 반면 40세 미만 청년농 비중은 같은 기간 14.6%에서 1.2%로 급락했다. 이대로 가면 2040년 농업 분야 고령화율은 76.1%까지 상승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원구원은 예상했다. 농촌 마을마다 아기 울음소리는 아예 들을 수 없고 한 집 걸러 숨지는 노인들만 존재한다면 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가 도발에 대해 "국민들께서 걱정은 되시겠지만 우리 정부에서 강력한 한미동맹, 또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다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국제적으로도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안보 상황이 만만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아침에도 북한에서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는데, 그저께 괌을 사정거리로 하는 4000㎞, 일본 열도를 지나가는 IRBM(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