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7.01.16 11:53

[뉴스웍스=최안나기자]우리은행은 새해를 맞아 중화권 고객을 대상으로 '춘제(春節·중국의 설)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춘제는 중국의 최대명절인 음력 설로 음력 1월1일을 전후해 약 3주 가량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대이동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특화영업점과 대학교, 주요영업점에서 춘제에 사용하는 붉은 봉투 홍바오(紅包)를 나눠준다. 또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항금융센터 등 11곳에서 환전 고객에게 외화 신권으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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