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7.01.20 13:46
‘올 뉴 모닝’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수빈씨(앞줄 왼쪽)와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앞줄 오른쪽)이 1호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뉴스웍스=김동우기자] 3세대 ‘올 뉴 모닝’ 1호 주인공으로 워킹맘 최수빈씨가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올 뉴 모닝’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호차의 주인공인 최수빈씨에게는 올 뉴 모닝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함께 전달됐다. 최씨가 구입한 차량은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의 선택사양이 적용된 오로라블랙펄 색상의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기아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씨가 경제성과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이미지까지 갖춘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세대 모닝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올 뉴 모닝은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슬로건으로 가격경쟁력과 연비 및 첨단 스마트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소형 세단이다. 지난 4일 사전계약에 돌입 한 이후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씨는 “처음으로 자동차를 사면서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량을 찾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실용성, 경제성과 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통뼈 차량’이란 점이 마음에 들어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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