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7.03.30 14:19

[뉴스웍스=이소운기자] 농심은 ‘짜파게티’의 광고모델로 설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설현이 평소 짜파게티를 좋아하는 마니아인 점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아 떨어져 제품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설현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짜파게티 두 봉지를 맛있게 먹는 등 평소 짜파게티를 즐겨먹는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농심 관계자는 “설현의 짜파게티 사랑이 특출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바로 광고 러브콜을 보냈다”며 “설현 본인이 즐겨찾는 브랜드라 고민 없이 바로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서 설현은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는 혼밥족으로 등장한다. 특히 휴대폰 음성인식 프로그램과 대화를 나누면서 맛있게 짜파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오는 31일 광고가 온에어되면 ‘설현게티’라는 별칭으로 제품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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