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7.05.10 10:19

[뉴스웍스=이소운기자] CJ푸드빌이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를 통해 경기도 이천쌀을 활용해 만든 여섯 번째 ‘착한빵’ 시리즈인 ‘우리쌀로 만든 쑥떡브레드’와 ‘고소한 인절미 스틱’ 등 2종을 출시했다.

뚜레쥬르의 착한빵 캠페인은 고객·가맹점·가맹본부가 동참해 농가상생을 도모하는 기부연계형 나눔캠페인으로,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1개씩 적립되는 나눔빵(단팥빵·소보루빵)을 전국 163개의 ‘나눔 실천 매장’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한다.

또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해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착한빵 신제품은 경기도 이천 지역 특산물인 이천쌀을 주재료로 선택해 CJ푸드빌의 농가상생 의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그동안 뚜레쥬르는 하동 녹차, 해남 감자, 고창 흑보리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12종의 착한빵을 개발해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