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6.25 11:06

[뉴스웍스=이동연기자] ㈜한화 구미사업장이 무재해 5650일을 기록했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2002년 1월부터 작업 기간으로는 5650일 간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6배수'(1배수는 약 1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군용 신관류를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도무기와 화포용 신관 90%를 담당하고 있다. 무재해 15년 기록은 이 같은 방산 업체에서는 보기 드문 대기록이다.

㈜한화 관계자는 “안전과 보건, 환경, 지역사회를 중시하는 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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