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07.27 11:42
지난 21일 광동제약 직원들이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박지윤기자] 광동제약은 임직원 220명이 지난 21일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비타500 3000병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광동제약 임직원은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을 찾아 사전 교육을 받고 12개 조로 나뉘어 구원의 집, 생명의 집 등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식사, 목욕 보조, 청소, 주방일 등을 돕고 치료와 요양으로 지친 어르신의 말벗이 되기도 했다. 또 비타500 3000병을 전달하고 음성 꽃동네 주민들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임직원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겨울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배달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후원금을 전달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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