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7 09:02
조민아 악플러 고소와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를 고소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죽녹원에서 #담양#담양여행#여행 #travel#휴식 #셀카그램#selfie#무표정#어색 #조민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민아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대나무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악플러들에 의한 마음고생 때문인지 밝지 않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16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조민아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을 그만둘 계획이다. 현재 조민아는 제과점도 나가지 않은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아는 자신에게 심한 욕설을 한 악플러 10명을 고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더는 참고 고통받을 수 없어 법적 대응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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