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15 13:10
함소원 <사진=함소원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함소원이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H양 비디오' 사건을 언급하며 "24살 때 생긴 일이다. 엄청 어릴 때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그런 일이 생기면 그냥 신경 안 썼을텐데 어릴 때라 연예계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던 중 H양 비디오 사건 당사자가 인터뷰를 했고 사실이 아니라는 게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제가) 구설수에 오른지 꽤 된 상태였다. 상처였고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에서는 섹시한 이미지와 관련된 일만 주어졌다"며 "중국에서는 로맨스물도 찍고 해서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18살 연하 중국의 SNS 스타 진화와 열애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