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16 09:32
황승언 <사진=맥심>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황승언의 비키니 화보가 여전히 화제다.

황승언은 과거 남성 매거진 맥심과 함께 수영복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화보에서 황승언은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과시했다.

이에 대해 황승언은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명한 잡지고 표지라고 하니까 찍었는데 사람들이 '너 그거 찍을거냐?'는 반응을 보이더라. 알고보니 군인들이 많이 보는 잡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콘셉트를 비키니 대신 원피스 수영복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원피스가 원피스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승언은 또 과거 방송된 tvN '열살차이'에서 김동영 작가와 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김동영 작가는 황승언이 표지를 장식한 잡지를 꺼냈다.

이에 황승언은 "이런 거 얘기해도 되나. 저도 몰랐는데 포토샵이 들어갔더라"라며 "밋밋한 부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알리게 해준 고마운 잡지인데 이것 때문에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승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저는 몸무게에 연연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한다. 몸에 좋은 거 먹고 꾸준히 운동하자는 주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매 관리에 돌입하면 무조건 굶기보다 샐러드에 견과류, 바나나 등을 곁들여 먹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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