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2.24 11:25
'천안시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군인공제회와 함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성성지구 A1블록에서 ‘천안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천안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다. 전용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 등 전 세대가 인기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천안시티자이가 들어설 성성도시개발지구는 불당지구에서 백석지구로 이어지는 신흥주거지로, 대지면적 72만 7050㎡ 규모에 8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성성 1지구와 인근 2지구에는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이마트와 스트리트형 상가몰 ‘마치에비뉴까지 있어 쇼핑 환경이 우수하고, 북측의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으며, 번영로·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시내·외곽으로 이동하는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30일 공인공제회 회원 가운데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내년 1월말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천안에서 ‘자이’ 브랜드에 걸 맞는 특화 평면과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로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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