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동수기자
  • 입력 2015.09.18 13:28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의 개막식을 알렸다.

한국수입차협회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2홀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Import Car Career Fair 2015)' 개막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한국수입차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방전진교육원이 후원한다. 회원사와 공식 딜러사 포함 38개(50개 부스)가 참여해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분야 신입·경력직을 모집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트레이닝 센터 김영준 이사와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 장성택 이사가 멘토로 참석,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구직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송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력서 출력, 사진 촬영과 출력 서비스 등도 지원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채용박람회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재 채용을 통해 수입차 업계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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