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5.08.10 11:15

코트라(KOTRA·사장 김재홍)와 IBK기업은행은 10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사옥에서 세계일류상품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코트라와 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수출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세계일류상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외국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이와 연계해 기업에 특화된 금융지원과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일류상품 지원 사업'은 코트라와 산업부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드는 품목(현재 일류상품)과 5년 이내 진입 가능품목(차세대 일류상품)의 생산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660개 상품, 750개 기업이 선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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